[프라임경제] 트렌디한 사람이 되려면 트렌드에 빠삭해야한다. 그래야 뒤처지지 않는다. 게다가 릿(Lit)한 마인드까지 갖췄다면 바로 트렌트세터가 되는 거다. '쩐다'라는 의미의 릿은 슬랭어(Street Language)다. 즉, 릿한 트렌드라 함은 곧 '쩌는 유행'이라 말할 수 있겠다. 조금 순화해서 '멋진 유행'. 고로 릿트렌드에서는 앞으로 "좀 놀 줄 아는 사람들"이 쓸 법한 멋진 아이템들을 다뤄볼까 한다.
한 여름인데도 불구하고 거리를 걷다 보면 헤드셋을 착용하고 걷는 이들을 종종 볼 수 있다. 이는 주변 소음을 차단하고 잡음 없이 소리를 더 명확히 듣기 위함이다. 물론 최근 출시된 이어폰 대부분이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들어가 있지만 완벽하게 차단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헤드셋을 착용하면 헤어스타일이 망가질 수도 있고, 특히 여름에는 귀에 땀이 많이 차 불편할 수밖에 없을뿐 아니라 스타일까지 신경쓰긴 힘든 것이 사실이다. 뿐만 아니라 주변 소음을 들을 수 없기 때문에 차량의 경적이나 경고성 메시지를 즉시 인지하지 못하고, 대중 교통을 이용할 경우 자신이 내려야 할 곳의 안내 메시지를 듣지 못해 지나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에 샥즈가 헤드셋처럼 주변의 소음을 완벽히 차단하지는 못하지만 깨끗한 음질을 제공하면서 스타일가지 챙길 수 있는 오픈이어 방식의 무선 이어폰 '오픈닷 원'을 선보였다.
샥즈 관계자는 "'오픈닷 원'은 클립온 오픈 이어 디자인으로 귀에 가볍게 걸칠 수 있어 마치 귀걸이를 착용하는 느낌을 줄 수 있다"며 "특히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이들도 편하게 착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샥즈 제품 중 가장 작고 가벼워 편하게 착용 가능
오픈닷 원은 샥즈의 시그니처 오픈 이어 디자인과 '클립온 스타일'이 결합된 제품으로, 가볍고 컴팩트한 디자인 덕분에 귀에 안정적으로 밀착될뿐 아니라 주변 소리를 들을 수 있어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강력한 사운드는 물론 귀에 가볍게 고정되면서 주변 소리도 놓치지 않도록 설계돼 언제 어디서든 자연스럽게 음악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오픈닷 원은 샥즈에서 선보인 제품 중 가장 작은 오픈 이어 이어버드로 좌우 각각 6.5g의 무게에 불과해 귀에 가해지는 무게가 거의 없어 하루 종일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고, 충전 케이스는 주머니에 가볍게 휴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클립온 시스템으로 귀에 압력을 가하거나 액세서리와 간섭하지 않아 기존 귀에 걸치는 이어폰과 달리 선글라스나 모자 등을 착용할 때 영향을 받지 않고, 귀걸이처럼 안정적으로 귀에 밀착돼 달리거나 점프하는 등 운동을 할 때도 잃어버릴 염려가 없다.
이에 오픈닷 원을 직접 착용해 봤다. 처음에는 귀에 걸거나 직접 꽂지 않고 귀걸이처럼 거는 형식이라 조금 어색한 면이 있었는데 착용해 본 결과 귀와 맞닿는 부분이 부드러운 촉감의 실리콘으로 처리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했다.
또 스피커와 배터리를 연결하는 '샥즈 JointArc™'는 매우 얇고 유연한 티타튬 합금으로 제작돼 다양한 귀 모양에도 편안하게 밀착될 뿐 아니라 반복적으로 굽히고 비트는 테스트를 통과해 강력한 내구성을 갖추고 있다.
샥즈 관계자는 "사람마다 귀 모양이 다른데 귀걸이 형태이기 때문에 누구나 착용 가능하다"며 "자주 사용하다 보면 늘어나 조임력이 줄어들 수 있지만 '오픈닷 원'은 변형 없이 운래 모양으로 복원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좌우 호환 이어버드'로 어디에 착용할지 걱정할 필요 없어
오픈닷 원은 작고 가벼운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16㎜ 맞춤형 드라이버와 Bassphere™ 기술로 강화된 듀얼 드라이버 시스템을 통해 깊고 강력한 사운드를 생성한다. 또 새롭게 적용된 OpenBass™ 2.0 알고리즘 덕분에 저음의 디테일은 더욱 풍부하게 구현돼 언제 어디서나 몰입감 높은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이에 더해 돌비 오디오로 라이브 콘서트 현장에 있는 듯한 선명함을 느낄 수 있고, 4개의 프리셋 EQ와 2개의 사용자 설정 모드를 통해 나만의 사운드를 완벽하게 조정 가능할뿐 아니라 기존 샥즈 제품과 동일하게 '다이렉트피치™' 기술이 적용돼 오디오와 전화 통화가 외부로 새어나가는 것을 방지한다.

그밖에 오픈닷 원은 한 번의 완전 충전으로 10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며, 10분만 충전해도 2시간 동안 음악을 들을 수 있고, 충전 케이스 사용 시 최대 40시간 동안 음악을 감상 할 수 있어 배터리 방전 걱정 없다. 또 복잡한 케이블 연결 없이 간편하게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무선 충전 기능까지 지원된다.
특히 오픈닷 원은 'Dynamic Ear Detection Technology(동적 귀 감지 기술)'이 적용돼 이어버드를 어느 쪽 귀에 착용하든 자동으로 감지돼 왼쪽, 오른쪽을 구별해 착용할 필요가 없고, 충전 역시 좌우 구분 없이 자유롭게 가능하다.
실제 오픈닷 원을 좌우 구분 없이 착용해 본 결과 어느 쪽 귀에 착용해도 똑같은 음질의 소리를 들을 수 있었고, 충전 케이스에 넣을 때도 좌우 구분이 없어 어떻게 보관할지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
샥즈 관계자는 "오픈닷 원은 오픈핏의 후속 모델로, 귀걸이 형태로 출시돼 기존 이어폰과 달리 스타일까지 잡았다"며 "현재는 검정색과 아이보리 2가지 색상이지만 고객 니즈에 맞춰 색상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했다.
오픈닷 원은 귀걸이처럼 착용할 수 있기 때문에 안경이나 선글라스, 마스크 등을 착용할 때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아 패션을 신경쓰는 이들이라면 꽤 괜찮은 아이템이 될 것으로 보인다. 권장소비자 가격은 28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