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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지역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30여명 초청…주요 현안 정책 간담회 개최

지역 현안사업 16건과 국·도비 1,800억원 규모 건의사업 11건 협력 요청

송성규 기자 기자  2025.08.20 09: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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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석유화학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 차원의 신속한 대책 마련과 국회 차원의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와 함께 여수가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

지난 18일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보건소 회의실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회 의장단을 초청해 정책 간담회를 열고 지역의 주요 현안과 국·도비 지원사업을 국정과제에 대한 중앙부처 및 전남도 정책 동향과 시 주요 현안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공무원과 더불어민주당 주철현(갑)·조계원(을) 국회의원,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 이광일 전라남도의회 부의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 시장은 여수의 미래 발전을 이끌 주요 현안과 1800억원 규모의 국·도비 건의사업을 설명하고 국회·도의회·시의회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현안사업은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강화 및 위기대응 지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지원, 여수공항 남해안 남중권 거점 국제공항 승격, 여수~순천 고속도로 건설, 글로벌 해양관광 거점 및 컨벤션 특화도시 조성 등 16건이다. 이 외에 국·도비 건의사업은 여수산단 CCUS 클러스터 구축, 조선소 집적화 연계 대형 수리조선소 클러스터 조성, 일레븐브릿지(화태~백야) 도로 건설, K-POP 스타 콘서트 개최, 도서지역 급수계통 공급 전환사업 등 11건이다.

주철현 국회의원은 "새 정부 5년 동안 여수의 미래 비전을 마련하고 실현하는 것이 중요하고, 이를 위한 당정 간의 적극적인 협력과 관광객 감소 등 현안 해결을 위해 시가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관광 콘텐츠 개발에도 힘써 달라"고 말했다.

조계원 국회의원은 "여수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의 K-컬처 정책과 보조를 맞춰 나가야 하고, 2만 석 규모의 K-POP 전용 아레나 시설과 해양 부문 특화 국립현대미술관 분관 유치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