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지자체 최초 ISO 45001 인증 '적합’ 판정 유지…안전보건 관리체계 입증
■ 신용회복위원회 대전충청지역본부로부터 수해민 위한 생필품 기탁 받아
[프라임경제] 충남 예산군은 최근 글로벌 인증기관이 실시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사후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앞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사후심사 통과에 이어 거둔 성과로, 군의 체계적인 경영 시스템 운영이 다시 한번 입증된 셈이다.
예산군은 지난해 8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등 전 부서를 대상으로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사후심사에서도 인증 자격을 유지하면서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음을 확인받았다.
사후심사는 미국 인정기관 UAF에 등록된 IFC GLOBAL 인증원이 약 2주간 진행했으며, 군 전 부서와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적용 여부를 현장에서 집중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안전보건 국제 표준 규격으로, 조직 내 중대 산업재해 및 시민 재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경영 시스템이다. 인증은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 실태와 개선 노력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통해 부여된다.
군 관계자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단순히 유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더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용회복위원회 대전충청지역본부로부터 수해민 위한 생필품 기탁 받아
집중호우 피해 가구의 조속한 일상 복귀 위한 따뜻한 나눔
충남 예산군은 신용회복위원회 대전충청지역본부(본부장 이승욱)로부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한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생필품 지원은 같은 충남 지역민으로서 고통을 함께 나누고 침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재민이 생활터전으로 복귀하는 8월 말 전달될 예정이다.
신복위는 저소득층을 위한 금전 대여 지원사업, 신용상담 및 채무조정, 개인회생 및 파산 신청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취약계층의 신용 회복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이승욱 본부장은 "예상치 못한 호우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 주민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채무 문제 해결과 호우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계속되는 복구 작업 속에서 지역에 따뜻한 손길이 이어져 큰 힘이 된다"며 "신용회복위원회의 지원은 단순한 물품을 넘어 위기에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줬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신복위는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 주민에게 채무 상환을 최대 1년간 유예해 경제적 회복을 지원하고 있으며, 연체 90일 이상이며 재해피해확인서를 제출한 피해자에게는 최대 70%까지 원금 감면이 가능하고 휴·폐업한 개인사업자 및 중소기업인은 최장 5년까지 상환 유예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