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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농촌 치유산업으로 새로운 활력 불어 넣는다

지역 자원 활용한 혁신적 농촌 재생 프로젝트 본격 가동

김성태 기자 기자  2025.08.18 13: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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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완도군이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을 통해 지역 발전의 새로운 모멘텀을 마련하고 있다. 군은 2021년 선정된 공모 사업을 기반으로 총 70억 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지역 특색을 담은 치유산업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성과로는 신활력 플러스 역량 강화 아카데미 수료생 219명 배출, 지역 활동가 모임 5개소 법인화, 사회적 경제 조직 6개소와 비사회적 경제 조직 9개소 발굴 등이 두드러진다.

특히 완도의 대표 특산물인 비파잎 추출물 연구를 통해 기능성 제품을 개발했다. 항산화, 항당뇨, 항응고 효과가 있는 비파 제과류 6종과 음료 2종을 만들어 시장 반응을 테스트하고 있다.

전복 패각을 활용한 테라리움과 생활 오브제도 주목받고 있으며, '2024 ESG 친환경 대전 박람회'에 출품될 예정이다. 지역 활동가들의 풍미 에센스 역시 특허 등록과 크라우드 펀딩에 성공하며 국내외 판로를 개척했다.

군외면 불목리 폐교 부지에 조성 중인 농촌 치유산업 거점 센터는 연말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 센터는 향후 농촌 치유 플랫폼의 핵심 거점으로 기대된다.

특히,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완도군의 혁신적인 접근은 농촌 재생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