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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분석] 르노 '그랑 콜레오스'의 자신감 "완성형 패밀리 SUV"

'넓은 공간·정숙성·안전성·디지털 경험' 4박자 갖춘 차별화 경쟁력

노병우 기자 기자  2025.08.18 09: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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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UV 시장에서 '패밀리카'라는 수식어는 흔하지만, 가족 구성원 모두를 만족시키는 모델은 많지 않다. 

르노코리아가 내놓은 '그랑 콜레오스'는 이 틈새를 정조준한 전략 모델이다. 그랑 콜레오스는 단순히 가족용 SUV가 아니라 가족구성원 모두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완성형 패밀리 SUV' 전략을 구현했다. 이는 △공간 △안전 △정숙성 △엔터테인먼트라는 핵심 요소들을 고르게 갖췄기 때문이다.


그랑 콜레오스의 가장 큰 무기는 실내공간이다. 길이 4780㎜, 폭 1880㎜, 높이 1680㎜의 차체와 동급 최장인 2820㎜의 휠베이스를 갖춰 4인 가족이 탑승해도 여유롭다. 이는 국내 동급 SUV 평균(길이 4635㎜, 휠베이스 2777㎜)과 비교해도 확연히 넓다.

320㎜에 달하는 2열 무릎 공간과 체형에 맞게 등받이 각도를 2단계로 조절(28도, 33도)할 수 있는 2열 시트는 장거리 이동의 피로를 줄여준다. 2열 시트를 접으면 트렁크용량이 최대 2034ℓ까지 확장돼 여행이나 캠핑 장비도 거뜬히 실을 수 있다. 

이는 '패밀리 SUV=공간'이라는 공식에서 한발 더 나아가 실제 가족들의 생활패턴에 맞춘 활용성을 제시한 것이다.


첨단기술을 통해 공간의 완성도 역시 세심하게 고려했다. 첨단 NVH(Noise, Vibration, Harshness) 저감 기술과 동급 최초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을 적용해 외부소음을 차단하고, 정숙한 실내공간을 마련했다. 여기에 흡차음재와 폼 재질 흡음 타이어를 더해 고급 세단에 버금가는 안락함을 제공한다. 

정숙성은 장거리 가족여행에서 중요한 만족 요소로, 특히 아이 동반 고객에게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부분이다.

특히 르노코리아는 가족이 함께 타는 만큼 안전에도 공을 들이며 '패밀리 SUV의 본질은 안전'이라는 시장 인식을 정면 공략했다.


그랑 콜레오스는 CMA(Compact Modular Architecture) 플랫폼을 기반으로 초고강도 핫 프레스 포밍(HPF) 부품을 동급 최대 비율(18%)로 적용하고, 980Mpa 이상의 신소재 기가 스틸(Giga Steel)과 초고장력강판(AHSS)을 차체와 섀시에 적극 활용했다. 

이를 통해 경량화와 충돌 안전성을 모두 확보했으며,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2024년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에서 SUV 부문 최고점수로 1등급을 획득했다. 최대 31개의 최첨단 주행 보조 기능(ADAS)과 사고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돕는 큐레스큐(QResque) 코드도 탑재해 주행부터 사고 대비까지 빈틈없는 안전을 자랑한다. 

그랑 콜레오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도 패밀리카로서의 매력을 더한다. 국산차 최초로 동승석까지 펼쳐진 openR 파노라마 스크린은 가족 모두에게 새로운 차원의 이동 경험을 선사한다. 


TMAP(티맵) 내비게이션의 실시간 경로 안내, 교통정보, 도로 안전 알림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영화·음악·웹 브라우징 등 다양한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넓게 펼쳐진 대형 스크린 덕분에 뒷좌석 아이들도 지루할 틈이 없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2025년 그랑 콜레오스 구매고객에게는 5년간 무제한 5G 데이터가 제공돼 데이터 걱정 없이 엔터테인먼트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이처럼 그랑 콜레오스는 함께 타는 가족구성원 각자의 다양한 취향과 요구를 세심하게 고려한 패밀리 SUV로, 넉넉한 공간과 최첨단 안전기술,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까지 갖춰 대체 불가한 가치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