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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뛰는 아산] ㈜한민, 아산시에 호우 피해 지원 성금 1000만원 기탁

오영태 기자 기자  2025.08.14 17: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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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사회와 아픔 나누겠다" ㈜한민, 아산시에 호우 피해 지원 성금 1000만원 기탁
■ 수해 복구 위한 '고향사랑기금 지정사업 긴급모금' 실시



[프라임경제]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13일 도시광산업 선구기업 ㈜한민(대표이사 김재찬)으로부터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전달돼,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재찬 대표이사는 "도시 속 숨겨진 보물을 찾아내는 광부처럼, 폐기물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해왔다"며 "어려운 시기에 주민들과 아픔을 나누고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 앞으로도 금맥을 찾는 광부의 마음가짐으로 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한민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평소 폐기물에서 가치를 창출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해온 ㈜한민이 재해 상황에서도 함께하는 모습이 더욱 의미 깊다. 성금은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산시 둔포에 위치한 ㈜한민은 반도체·통신·IT·소재 분야 보안품 처리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도시광산 기업으로, 임직원 60명이 근무하고 있다. 또한 정기 후원과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 수해 복구 위한 '고향사랑기금 지정사업 긴급모금' 실시
행정안전부의 아산시 '특별재난지역' 선포… 호우피해 복구 및 예방에 전액 사용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7월16일부터 19일까지 역대급 기록적인 폭우로 주택·농지·기반시설에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복구를 위해 '고향사랑기금 지정사업 긴급모금'을 전개한다.

이번 집중호우로 아산시는 곡교천 인근 가옥 수십채가 침수되고, 도로와 마을이 마비되어 245세대 524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농경지와 농기계 시설침수, 가축 폐사 등 총 408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행정안전부는 이에 따라 지난 6일 아산시에 대해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하였고, 아산시는 이에 대응해 호우피해 복구 및 예방을 위해 고향사랑기금 지정사업 긴급모금을 실시한다.

기부 참여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의 '특정사업 기부하기'-'특별재난지역 충남 아산시 폭우 피해복구 긴급모금'에서 가능하며 기부자에게는 기부금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고 30% 한도 내 지역답례품이 제공된다. 또한,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라 10만원 초과분에 대한 세액공제 혜택이 기존 16.5%에서 33%로 확대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고통받는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총력대응 하겠다"며, "전국의 많은 분들이 이번 긴급모금에 적극 동참해 아산시에 희망을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고향사랑기금 지정사업 긴급모금을 통한 기부금 전액을 호우피해 농가·시설 등 피해 복구와 예방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