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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회 베이베페어 개막, 국내 최대 규모 350여개 브랜드 참가

8월17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출산 육아정책 홍보관 운영

배예진 기자 기자  2025.08.14 11: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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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베페가 주최하는 국내 대표 임신·출산·육아 박람회 '제48회 베페 베이비페어'가 8월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 A·B홀에서 열린다.

2000년 시작된 베페 베이비페어는 아시아 최초, 국내 최대 규모의 임신·출산·육아 박람회로, 올해는 국내외 170개사 350여개 브랜드가 참가해 다양한 유아용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참가 브랜드와 전시장 도면은 베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는 국내 육아용품 시장을 선도하는 주요 브랜드는 물론 신생 브랜드도 대거 참여한다. 특히 최근 확산 중인 영유아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예방을 위한 '우리 아기 RSV 예방 첫걸음' 캠페인 부스가 마련돼 관심을 모은다. '베이비룸 데코존'에서는 최신 아기방 인테리어 트렌드를 제시하며, 전시 물품은 이벤트홀 경매를 통해 저렴하게 판매된다. 인스타그램 인기 브랜드를 모아 구성한 '베페 SNS 마켓'도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 전망이다.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홍보관도 운영된다. 서울여성가족재단은 저출산 대응, 돌봄, 양성평등 사업을 알리고, 한국보육진흥원·한국환경보전원·중앙응급의료센터는 공동 홍보관을 통해 임산부·영유아 지원정책과 응급의료 이용법, 환경보전정책 등을 안내한다. 이외에도 LH의 주거복지정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지원사업 등 다양한 공공기관 부스가 마련됐다.

올해 박람회 주제는 '베페 유니버스'다. 장 건강과 아기 면역을 주제로 한 '케이클래스' 강연이 목·금 양일간 열리며, 건강한 임신·행복한 분만, 아기 수면 교육, 아기 신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모든 참석자에게는 경품이 증정된다.

관람객을 위한 '육아지원 이벤트'도 풍성하다. 전시 기간 동안 친환경 제품으로 구성된 '스페셜 프리미엄 육아팩'을 선착순 2000명에게 증정하고, 신규 가입 및 현장 방문 회원을 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태교여행 상품권, 유모차·카시트 등 27종의 육아용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베페 관계자는 "신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관람객이 육아의 즐거움과 다양한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