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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청렴과 문화가 어우러진 '2025 청렴문화제' 개최...세대 소통·청렴문화 확산

대붓 휘날리고, 아카펠라 울려 퍼진 청렴의 날

오영태 기자 기자  2025.08.14 10: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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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남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이 지난 13일 청렴의 열기로 가득 찼다. 'OK보령 청렴보령'을 주제로 열린 '2025년 보령시 청렴문화제'에 전 직원이 참여해 청렴과 문화를 한데 묶은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붓 퍼포먼스, 타악 공연, 아카펠라 무대 등 문화 공연과 함께 △시장과의 청렴 톡투유 △영화로 보는 청렴 특강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어 울림이 큰 타악 공연과 화음을 맞춘 아카펠라 무대가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행사의 백미는 '시장과의 청렴 톡투유'였다. 김동일 시장이 직접 마이크를 잡고 갑질문화 근절, 공직윤리, 공무원 시절 경험을 풀어놓으며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즉석 청렴 리버스 멘토링' 코너에서는 MZ세대 직원들이 자유롭게 고충을 전했고, 시장과 간부들이 경청하며  시장과 간부들이 세대 간 소통에 나섰다.

또한, 영화 속 장면을 통해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특강과 현장 퀴즈 이벤트가 이어져, 웃음과 공감 속에서 세대와 부서를 넘어선 소통의 장이 완성됐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사명"이라며 "오늘의 열기가 부패 없는 투명한 OK만세보령을 만드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행사가 수평적 조직문화를 확산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