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구은행(은행장 이화언)은 22일 오후 5시 본점 강당에서 금융감독원 직원을 초청해 '2006년 금융 리스크 분석'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 설명회는 거시경제적 측면에서 지역은행이 가지고 있는 리스크 요인이 무엇인지에 대한 인식을 높여 주고 경영 의사결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금융감독원 거시감독국과 대구은행의 협력으로 마련된 것이다.
금융감독원 거시감독국은 거시경제ㆍ금융환경 변화에 대한 예방적 감독 방향을 설정하거나 수립하고, 금융시장을 정밀 모니터링하는 한편 금융산업ㆍ금융기관에 대한 조기경보 모형 개발이나 운영 등을 담당하고 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향후 거시 경제 변수와 금융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와 금융리스크 요인의 사전적 대응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