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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소식] 장충남 남해군수, 대통령실 및 중앙부처 '주요 현안사업 논의'

강달수 기자 기자  2025.08.11 10: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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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충남 남해군수, 대통령실 및 중앙부처 '주요 현안사업 논의'
■ 보물섬 남해스포츠클럽 '오룡기 전국 중등 축구대회(U15) 우승' 쾌거
■ '설리권역 해양환경보전 상생협의체' 발족식


[프라임경제] 장충남 남해군수가 새롭게 가시화되고 있는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 입안 행보에 발맞춰 지난 7∼8일 대통령실과 기획재정부를 잇따라 방문해 남해군 주요 현안을 설명하는 한편 핵심전략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장충남 군수는 7일 대통령실 이선호 자치발전비서관과의 면담에서 남해∼여수 해저터널 착공을 시작점으로 남해군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대형 국책사업과 대규모 민자사업 현황을 소개했다. 


또 천혜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각종 인프라 시설이 속속 더해지면서 남해군이 남해안 관광벨트의 중심도시로 부상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장충남 군수는 이에 더해 경남도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남해안 초광역 해양연결망 구축 △우주항공청 배후 첨단 벤처복합타운 조성 △국가 치유·연수 복합단지 조성 등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하며 정부의 적극적 지원을 부탁했다.

장충남 군수는 지난 8일 기획재정부 임기근 제2차관과 면담을 하고 국가균형발전의 한 축을 담당할 남해군의 주요 국비 사업을 설명하며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장충남 군수는 기재부 제2차관과의 면담을 통해 최근 극한 호우로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어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장충남 군수는 매년 태풍과 집중호우로 해양쓰레기 발생량이 늘어나고 있고, 댐 방류에 따른 담수화 피해 역시 심각하다고 언급하며, '댐 연접지역'에 준하는 교부세 산정기준을 적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장충남 군수는 이에 앞서 지난 4일에는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을 예방하고, 국가균형발전 전략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남해군이 남해안관광벨트의 부흥을 이끌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히는 한편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이재명 정부 출범 후 해수부 부산 이전 등과 같은 속도감 있고 효능감 있는 지역균형 발전 정책이 하나씩 가시화되고 있고 그 기대효과 역시 높아지고 있다"며 "정부와 경남도의 정책에 발맞춰 남해군의 핵심 전략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해 남해군이 새로운 지방시대에 남해안관광벨트의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보물섬 남해스포츠클럽 '오룡기 전국 중등 축구대회(U15) 우승' 쾌거
염기훈 주니어축구클럽과 맞붙어 2:0으로 승리…보물섬 남해FC 클럽하우스 입소 이후 거둔 첫 메이저 대회 우승

보물섬 남해스포츠클럽이 지난 7월26일부터 8월7일까지 13일간 천안시에서 개최된 '오룡기 전국 중등 축구대회 우승'을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와 충남축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충남축구협회와 천안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전국 규모의 중등 축구대회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유망 중등 축구팀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결승전에서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은 경기도 염기훈 주니어축구클럽과 맞붙어, 후반전에만 두 골을 터뜨리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2:0으로 승리했다.

전반전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던 중, 후반 64분 한호담 선수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분위기를 가져왔고, 이어 70분에는 고백호 선수가 쐐기골을 터뜨리며 2:0 승리를 확정 지었다.

이번 우승은 보물섬 남해FC 클럽하우스 입소 이후 거둔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었다.

또 유스컵 대회(U14)에서도 역시 8강에 진출하는 값진 성과를 거두며,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의 세대별 전력 강화가 고르게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번 대회에서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은 팀 성과뿐 아니라 개별 선수들의 두각도 두드러졌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준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더 높은 무대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물섬 남해스포츠클럽은 유소년부터 고등부까지 전 세대에서 고른 활약을 보이며 전국 대회에서 꾸준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남해군은 클럽을 중심으로 유소년 스포츠 발전과 지역 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 '설리권역 해양환경보전 상생협의체' 발족식
쏠비치 남해 개장에 따른 해양환경 변화 공동 대응…협의체 운영 방향과 해양 모니터링 계획 토론, 지속가능한 환경관리 체계 마련

남해군은 지난 8월7일 쏠비치 남해 리조트에서 '설리권역 해양환경보전 상생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상생협의체는 리조트 개관에 따른 해양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민관이 상호 협력하는 지속가능한 환경관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설리권역 마을 대책위원회, 어촌계장, 경상남도 수산자원관리원 남해지원장, 소노리조트 및 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협의체 운영 방향과 해양 모니터링 계획을 공유한 뒤 자유토론을 이어갔다.

이어 참석자들은 리조트 내 오폐수처리시설을 함께 둘러보며 현장을 확인했다.  견학을 통해 오폐수 처리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우려와 궁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리조트 측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정보 공유를 바탕으로 함께 책임을 공유하고 협력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재확인 했다.

박영규 남해 부군수는 "해양은 지역 주민들의 소중한 삶의 터전인 만큼, 지역사회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애로사항을 면밀히 살피고, 상생 발전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