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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교 소식] '교육-실습-채용까지 연결' 오케스트로와 클라우드 전문 인재 양성 맞손

최병수 기자 기자  2025.08.11 09: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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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실습-채용까지 연결' 오케스트로와 클라우드 전문 인재 양성 맞손
■ 지역 청소년 대상 실습 중심 '달성웹툰 집중캠프' 성료


[프라임경제]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지난 8일 천마역사관에서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문기업 오케스트로(대표 김영광)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체 수요에 기반한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클라우드 분야의 첨단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과정부터 채용까지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실효성 있는 협력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식에는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 권기홍 교학부총장, 이종락 기획처장, 박민규 산학협력단장, 전두용 사이버보안과 학과장을 비롯해, 오케스트로 김영광 대표, 임병희 수행본부장, 김도형 수행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체결된 협약의 핵심은 '교육-실습-채용'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구조를 만드는 데 있다. 단순히 교육과정을 개설하거나 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 역량을 교육 과정에 직접 반영하고, 해당 교육을 이수한 학생을 실제 채용으로 연계하는 점이 가장 주목할 만하다.

양 기관은 △기업에 특화된 클라우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주문식 교육 공동 운영 △과정 이수자 인턴십 운영 후 채용 △기업 추천 전문가 초청 실무위주 강의 △클라우드 전문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현장실습 지원 등을 약속하고 산업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맞춘 맞춤형 교육과 인력 양성에 나선다.

또한, 향후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의 질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채용성과에 대한 정량적 분석과 피드백을 바탕으로 협력 모델을 더욱 정교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협약을 넘어, 성과 중심의 산학협력 실현을 위한 의미 있는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케스트로 김영광 대표는 "기업 입장에서 필요한 인재는 단지 자격증을 갖춘 사람이 아닌, 현장을 이해하고 바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인재이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교육 과정부터 채용까지 책임지는 구조를 만들어 기업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용 총장은 "이번 협약은 영남이공대학교가 추구하는 실무 중심 교육, 현장 기반 커리큘럼, 그리고 학생 맞춤형 진로 지원의 실천적 사례가 될 것이다"며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전공을 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경험하고,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청소년 대상 실습 중심 '달성웹툰 집중캠프' 성료
웹툰 작가의 꿈, 영남이공대에서 시작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달성군 관내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2025 달성웹툰 집중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달성교육재단이 주관하고, 영남이공대학교 웹툰과가 실질적인 운영과 교육을 맡아 지역 청소년의 창의성과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을 키우는 데 크게 기여했다.

‘웹툰 집중캠프’는 웹툰을 처음 접하는 중학생들이 웹툰 제작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아이디어 구상부터 디지털 드로잉, 컷 연출, 캐릭터 구성에 이르기까지 실전과 유사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았다. 

특히, 영남이공대학교 웹툰과의 최신식 실습실과 고사양 컴퓨터, 고급형 디지털 태블릿(와콤)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한 실무형 교육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A반과 B반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매일 4시간씩 총 4회차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웹툰 플랫폼 및 장르 이해 △디지털 드로잉 선 연습과 명암 표현 △캐릭터 컨셉 디자인 △컷툰 제작 및 미디어 윤리 교육 등을 주제로 단계별 실습을 진행했다. 

웹툰 제작에 가장 널리 사용되는 '클립스튜디오'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한 실습을 통해, 학생들은 단순히 이론을 배우는 수준을 넘어 실제 제작에 가까운 창작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캠프에는 영남이공대학교의 웹툰·디자인 관련 교수진과 현직 작가, 실무 경력이 풍부한 전문 강사들이 직접 참여했으며, 대학생 멘토들이 함께 보조하여 참가 학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참가자들은 마지막 회차에서 자신만의 캐릭터와 이야기로 4컷 컷툰을 완성하는 등 웹툰 작가로서의 가능성을 현실적으로 체감했다.

이재용 총장은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디지털 콘텐츠 산업의 핵심 영역인 웹툰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설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영남이공대학교는 지역 사회와 연계해 실무 기반의 진로 교육과 창의력 향상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웹툰 산업은 최근 디지털 콘텐츠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 중이며, 애니메이션·드라마·게임 등 다양한 매체로의 확장성이 높은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 웹툰과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지역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진로 방향성과 창작 동기를 제공하고 지역 내 문화콘텐츠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만든 콘텐츠가 실제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