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 연고지 유지 ·골목상권 살리기' 응원 캠페인 실시
■ '광복80주년' 맞아 다채로운 행사 개최
■시민이 설계하는 '창원형 인구정책 시민제안'
[프라임경제] 창원시는 지난 6일 창원NC파크에서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NC다이노스 연고지 유지 및 골목상권 살리기 응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NC다이노스의 창원 연고지 유지와 지역 소상공인 경제 회복을 동시에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NC다이노스와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적힌 부채가 배포됐으며, NC홈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민생소비쿠폰 사용 독려 및 사용처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응원 부채 나눔 캠페인에 이어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 소속 회원 등 200여 명이 야구 관람 티켓을 단체 구매해 경기 관람에 나섰다. 이는 지역 소상공인 단체가 직접 야구티켓 구매에 동참함으로써 NC다이노스의 창원 연고지 유지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지역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의 활력 회복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정연진 마산회원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창원을 대표하는 프로야구팀 NC다이노스가 창원에 머물 수 있도록, 우리 소상공인들도 함께 뛴다는 마음으로 단체관람에 나섰다"며 "이번 캠페인이 골목상권 소생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진열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은 "NC다이노스의 창원 연고지 유지 기념으로 시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소상공인이 지역 스포츠팀에 힘을 모아주어 창원의 경제와 공동체를 더욱 탄탄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 '광복80주년' 맞아 다채로운 행사 개최
8월 한 달간 시민과 함께하는…다양한 행사로 광복의 의미와 감사함 되새겨
창원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8월 한 달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오는 8월9일에는 창원 지역 항일운동 현충시설을 탐방하는 행사가 열리며, 12일에는 애국지사사당에서 애국지사 위패 봉안식과 독립운동가 추모비 제막식이 진행된다. 이어 광복절 당일인 15일에는 '광복 80주년 기념 및 마산방어전투 승전 기념 음악회' 등 주요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9일 진행되는 '광복 80주년 기념 창원 항일운동 현충시설 역사 탐방'은 창원 지역 독립유공자 유족과 함께 독립만세운동지를 방문하고, 전문 해설을 통해 광복의 의미와 독립운동의 숭고한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12일 오전 10시, 진전면 애국지사사당에서는 애국지사 위패 봉안식과 독립운동가 추모비 제막식이 거행된다. 현재 사당에는 96위의 위패가 봉안돼 있으며, 이번에 △공을수 △김재만 △김주석 △김창세 등 독립운동가 4인의 위패가 새롭게 추가된다.
시는 앞으로도 위패 봉안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창원 출신 독립운동가 197인의 이름이 새겨진 추모비도 새롭게 설치된다.
8월15일 오전 10시에는 상남동 단정공원에서 제23회 단정 배중세 애국지사 추념식이 열린다. 같은 날 오후 6시30분, 마산 3·15해양누리공원 야외무대에서는 '광복 80주년 기념 및 마산방어전투 승전 기념 음악회'가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는 해군 군악대와 경남재즈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구성되며 독립유공자 유족과 보훈가족, 시민 등 450여명이 참석해 광복의 감동을 나눌 예정이다.
또 8월1일부터 31일까지 "창원의 독립운동가 알리기 인증샷 이벤트"도 열린다. 지역 독립운동가의 공헌을 알리고 보훈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이번 이벤트는 창원시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광복회 전적지 순례 △제80주년 광복절 기념 백일장 등 다양한 행사가 창원시 전역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모든 시민이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이 설계하는 '창원형 인구정책 시민제안'
내 아이디어가 창원시 인구정책이 된다...급변하는 인구구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구정책 시민제안' 시행
창원시는 저출생, 고령화, 청년 인구 유출 등 급변하는 인구구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창원시 인구정책 시민제안'을 시행한다.
이번 시민제안은 오는 8월11일부터 9월19일까지 진행되며, 창원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직장 등 생활권을 두고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안 분야는 △저출생(임신‧출산‧양육 및 다자녀 지원 등) △청년(일자리‧주거‧생활‧문화 지원) △중장년‧고령(재취업‧평생교육‧사회참여 확대 등) △기타(외국인‧다문화 통합, 귀농정착, 정주여건 개선 등)으로 시민 생활 전반을 포괄하는 폭넓은 영역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 방법은 창원시 인구정책 홈페이지 내 '창원특례시 인구정책 ON'의 '소통‧참여 게시판'을 통해 제안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민이 제안한 정책은 창원시 인구정책위원회(분과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10월 중 우수 제안이 3건 이내로 선정되며, 11월 개최 예정인 시민참여 인구정책 토론회를 통해 시민이 직접 제안 내용을 발표하고 정책화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후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창원시 인구정책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김만기 창원시 인구정책담당관은 "시민 여러분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창원시 인구정책의 방향을 설정하는 소중한 출발점이 될 것"이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