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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충남] 충남 농축산분과 정책자문회의 개최…스마트농업·청년농 육성 논의

오영태 기자 기자  2025.08.06 17: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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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농축산분과 정책자문회의 개최…스마트농업·청년농 육성 논의
 폭우 피해 도민에 특별지원금 신속 지급…총 232억 투입

 

[프라임경제] 충청남도는 6일 도 농업기술원에서 정책자문위원회 농축산분과 회의를 열고, 도내 농축산 정책 방향과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도의 주요 정책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위해 구성된 정책자문위원회 13개 분과 중 농축산분과 소속 위원들이 참여했으며, 농축산 분야 학계 및 현장 전문가 15명이 활동 중이다.

이날 회의에는 이정삼 도 농축산국장, 김영 농업기술원장, 김의겸 천안시축산단체협의회 회장(농축산분과 위원장)을 비롯해 30여 명의 위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정책 제언과 토론을 시작으로 △스마트팜 경영실습장 △생활원예관 △치유농업센터 등 농업기술원 주요 시설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충남 농업·농촌 구조 개혁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미래 대응 전략과 발전 방안을 폭넓게 모색했다.

이정삼 농축산국장은 "충남도는 대한민국 농업과 농촌의 구조적 혁신을 위해 △청년농 육성 △스마트농업 기반 구축 △농산물 수출 확대 등 유통 경쟁력 강화뿐 아니라 △농촌 정주 여건 개선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가축 전염병 방역 체계 강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책자문위원 여러분께서 충남 농축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조언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충남도는 앞으로도 정책자문위원회를 중심으로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과 실행에 힘쓸 방침이다.


 폭우 피해 도민에 특별지원금 신속 지급…총 232억 투입
주택·농업·소상공인 분야에 232억 투입…7일부터 신청·지급 신속한 일상복귀 도와


충청남도(도지사 김태흠)가 7월 중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이르면 7일부터 특별지원금 지급을 시작한다.

충남도는 지난달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폭우로 피해를 본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피해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총 232억원의 도 차원 특별지원금을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정부 지원으로는 부족한 부분을 도와 시·군이 추가로 보완하는 것으로,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선제적인 조치라는 평가다.

도는 지난 5일 피해 조사를 마치고, 해당 특별지원금을 각 시·군에 교부했다. 지급은 정부 지원금보다 먼저 진행되며, 주택·농업·소상공인 3개 분야로 나뉘어 관련 부서를 통해 신속히 신청 및 집행된다.

지원 분야별 지원 규모는 △주택 △농업 △소상공인이며 분야별 투입 예산은 주택 1681세대 54억원, 농업 600헥타 64억원, 소상공인 1908곳 114억원이다.

주택의 경우 전파 시 정부지원금은 66㎡ 미만 2200만원, 66-82㎡ 미만 2650만원, 82-98㎡ 미만 3010만원, 98-114㎡ 미만 3500만원, 114㎡ 이상 3950만원이다. 반파는 같은 면적 기준 1100만원, 1350만원, 1550만원, 1750만원, 2000만원, 침수는 350만원을 지원한다.

주택 분야의 경우, 예를 들어 전파 피해를 입은 세대에는 정부 지원금 최대 3950만원 외에도 도에서 최대 8050만원의 특별지원금을 추가 지급해 총 최대 1억2000만원이 지원된다. 반파는 최대 6000만원, 침수는 6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농업 분야는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여부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보험 가입 농가는 복구비의 50%, 미가입 농가는 보험금 기준 70% 수준에서 지원되며, 보험가입이 불가능한 작물 재배 농가는 보험금 100%에 준하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의 경우, 인테리어·집기류 등 침수 피해 복구를 위한 정부 지원금 300만원에 더해, 도와 시군이 600만원을 추가 지원해 총 9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이번 특별지원은 자연재해로부터 도민의 일상을 지키는 지방정부의 책무"라며, "피해 도민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오전 재난상황 대응 대책 보고를 받은 뒤, 모든 절차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한 이행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번 폭우 피해를 계기로 도내 곳곳에서 가전제품 등 생필품 기부가 잇따르고 있으며, 도는 주택·영업장 침수 등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을 중심으로 해당 물품을 우선 배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