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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희망 구미시대] 250억원 투입해 선산읍 정비사업 본격 추진···복합 인프라 구축

최병수 기자 기자  2025.08.06 1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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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억원 투입해 선산읍 정비사업 본격 추진···복합 인프라 구축
■ 경로당 개선 본격화…추가경정예산 8억원 확보

[프라임경제] 구미시는 선산읍 노후주거지 정비를 위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44억2900만원을 편성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뉴:빌리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선산읍 완전·동부지구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으로, 대상지는 선산읍 완전리와 동부리 일원 약 8만 3126㎡ 규모다. 

총사업비는 250억원으로 국비 150억원, 도비 25억원, 시비 75억원이 투입된다. 기간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다.

구미시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노후 주거지에 문화와 생활이 어우러진 공간을 조성해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생활문화센터, 주차장, 다목적 광장(공원) 등 복합시설 조성을 비롯해, 주민 맞춤형 문화 콘텐츠 제공과 편의시설 확충이 포함된다. 또한 마을 안길 정비, 스마트 보안등, CCTV 설치 등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인프라 확충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는 공모 선정 후 올해 상반기, 주민공청회와 시의회 의견 청취, 경상북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활성화계획'을 확정·고시했다. 하반기에는 토지 보상과 공공건축 설계공모를 진행해 사업을 본궤도에 올릴 계획이다.

김장호 시장은 "선산읍은 구미 북부권의 중심이자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문화의 본산이다"며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더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구미형 도시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해 '새희망 구미, 살고 싶은 구미' 실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로당 개선 본격화…추가경정예산 8억원 확보
노인복지 인프라 확충 박차…5개소 사업 본격 추진

구미시가 어르신 복지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경로당 건립 및 증축을 위한 예산 8억원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이번 예산은 선산읍 장수경로당 재건축, 지산동 양호경로당 증축, 진미동 진평경로당 신축, 인동동 구평1동경로당 및 장천면 오로1리경로당 건립 추가 공사에 투입된다.

특히 장수경로당은 기존 농업인상담소 부지에 있던 경로당을 철거한 뒤 새롭게 조성되는 공간으로,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부터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설계 작업이 진행 중이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예비 인증도 함께 추진되고 있다.

구미시는 이번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각 경로당의 설계 및 시공 과정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실질적인 이용자 중심의 공간 조성을 통해 복지의 질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김장호 시장은 "이번 추경을 통해 노인복지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시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