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인프라웨어는 주주 보호를 위해 스톡옵션을 자진해서 보호예수키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임베디드 브라우저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웨어는 최근 주주중시 정책의 일환으로 자사주 매입에 이어 스톡옵션을 은행 등에 요금을 내고 보관하는 자진 보호예수를 결정했다.
인프라웨어는 현 주가가 저평가 돼 있다고 판단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자사주 매입기간은 오는 24일부터 6월 23일까지 대우증권 창구를 통해 장내 매수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자사주 매입 물량은 총 9만주다.
취득금액은 21일 종가기준인 1만6500원으로 계상해 총 14억8500만원 수준.
강 대표는 이에 대해 "최근 일시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주가에 대한 안정화가 일차적인 목적" 이며 "인프라웨어 주식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증대와 주식의 가치증대를 도모하기 위함” 이라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인프라웨어는 적정주가 형성을 위해 적극적인 IR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내실있는 성장을 위해 해외진출 공략 및 신제품 런칭을 통한 사업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