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임상섭 산림청장은 지난 24일 국회 산불피해지원대책 특별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경상남도 산청군을 방문해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과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
임 청장은 산불 피해지의 응급 및 항구 복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산사태 발생 지역의 안전 상태를 직접 살폈다. 그는 "산청군 산불 피해지는 현재 응급복구와 항구복구를 병행해 추진 중이며,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지역에 대해서도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응급복구와 안전조치를 신속히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림청은 앞으로도 산림 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대응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