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건설이 오는 25일 부산 부산진구 가야동에 들어서는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은 지하 4층~지상 43층, 4개 동 규모로 총 725세대가 공급된다. 전용면적은 59㎡부터 84㎡까지 총 5개 타입으로 구성됐으며,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 구성이다. 타입별로는 △59㎡A 80세대 △59㎡B 40세대 △77㎡A 120세대 △84㎡A 323세대 △84㎡B 162세대로 설계됐다.
청약 일정은 7월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순으로 접수가 진행되며, 당첨자는 8월5일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8월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6년 1월 예정이다.
이 단지는 부산지하철 2호선 가야역이 인접한 초역세권 입지에 위치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롯데백화점, 롯데호텔, 전포카페거리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서면메디컬스트리트 등 의료 인프라가 가까워 주거환경이 우수하다.
부산글로벌빌리지, 서면 학원가 등 교육 여건도 양호하며, 특히 부산 도심에서 희소성 높은 평지 입지라는 점이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롯데건설은 실거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특화설계도 적용했다. 전용 59㎡A는 3BAY 판상형 구조에 드레스룸과 붙박이장을 제공하고, 59㎡B는 타워형 2면 개방 구조로 거실 개방감을 강화했다.
77㎡A와 84㎡A는 4BAY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일조권을 확보하고, 드레스룸·파우더룸·팬트리 등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84㎡B는 거실-주방 맞통풍과 3면 개방형 구조로 설계돼 통풍과 채광에 강점을 지닌다.
분양 조건 또한 실수요자 중심으로 구성됐다. 계약금은 5%이며,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초기 부담을 줄였다.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현관 중문, 붙박이장 2개소도 무상 제공된다.
커뮤니티 시설도 다채롭다. 단지 내에는 롯데건설 조경 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가 적용된 어린이 놀이터와 포켓정원이 조성된다. 실내골프클럽, 피트니스클럽, L-라운지, 작은도서관, 1인 독서실, 맘&키즈카페, 어린이집, 시니어클럽 등 전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부산지역에서 롯데캐슬 브랜드가 쌓아온 높은 신뢰도와 주거 만족도를 바탕으로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에 대한 관심도 높다"며 "우수한 입지와 차별화된 설계를 갖춘 이번 단지는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