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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전남개발공사 직원들, 집중호우 피해지역 수해복구 지원

장철호 기자 기자  2025.07.24 16: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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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개발공사(사장 장충모)는 24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함평군 함평천 일원 수변공원을 찾아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최근 내린 폭우로 피해 규모가 큰 함평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으쓱(ESG)봉사단 20여 명이 참여해 피해복구 지원활동을 벌였다.

봉사단은 폭우로 범람한 함평천 주변의 쓰러진 구조물과 퇴적 쓰레기들을 치우고, 자전거 길에 쌓인 토사들을 삽으로 걷어내는 등 피해 지역민의 일상을 회복하는데 하루 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장충모 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기업의 역할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