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국립목포대학교 체육학과가 운영하는 '운동처방재활센터'가 지난 7월14일부터 올해 12월31일까지 운영된다.
센터는 노인 재활과 선수 재활 분야에서 인정받은 체육학과의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건강 및 체력 평가, 개인별 맞춤 운동 처방 등을 제공한다.
특히 지역 노년층을 위한 '근골격계 강화 및 치매 예방 건강 증진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희석 교수가 총괄하는 센터에는 국가 자격증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이 상주하며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1140명이 이용한 데 이어, 올해는 2200명 이용을 목표로 맞춤형 서비스 확대와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박희석 센터장은 "지역사회 건강 거점 시설로 자리매김하고, 학생들에게도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실습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센터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지역민은 목포대 체육관 내 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