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오는 주말부터 백화점들이 일제히 정기 할인행사에 돌입함에 따라 할인점 업계에서는 이에 맞서 생필품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할인행사에 들어간다.
삼성테스코 홈플러스는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흑자 가계부를 만드는 파격 균일가 대전’을 마련하고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인기생필품 100가지를 선정해 최고 50% 할인된 980원, 1980원에 균일가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품목 중 980원 상품으로는 해태 지방제로 우유(930ml), 청정원 렌지짱 미트볼/햄버거 스테이크, 오뚜기 마일드참치(250g), CJ 그랑델리 카레/짜장(200g), 오뚜기 델리케밥(500g), 오뚜기 양조식초(1.8L), 코멕스 센스 고무장갑(중), LG 페리오치약(100g), 피죤 향락스(1L) 등이다.
또 1980원 상품으로는 오뚜기 소면(1.5kg), 동서 현미녹차(50T), 동원 망고(836g), CJ 런치팝 미트스파게티(315g), CJ 햇반 리조또(275g), 해태 100% 야채과일(1L), LG 살구비누(100g*4), 태평양 두보레 비누, 홈스타 곰팡이제거 세제(500g), 크린손롤백(200P), 클라덴트 플렉서블 칫솔(4입) 등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백화점 세일 기간 동안 백화점으로 몰리는 소비자들을 홈플러스로 불러들이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