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온라인 쇼핑몰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22일을 기점으로 총 203개 극장, 1375개 상영관을 보유해 국내 예매사이트 중 가장 많은 영화예매 상영관 수를 확보하게 된다고 밝혔다.
특히, 인터파크 영화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한 영화관 가운데 70% 이상인 141개 영화관(900개 상영관)은 영화시작 20분전(일부 극장 2시간 전)까지 실시간 예매가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인터파크는 현재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프리머스, CINUS 영화관과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시, 도 지역의 주요 영화관을 확보하고 있으며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영화예매 편의성을 높이는 데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터파크는 지난 해 하반기에 결제완료까지 20초도 걸리지 않는 플래시 기반의 영화예매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인터파크는 영화관별 평일 할인 이벤트인 ‘무비데이’를 진행하고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유치하는 등 참여 극장을 확대하기 위한 적극적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승욱 인터파크 영화레저사업부장은 “이번 영화예매 상영관 수 최다 확보를 기점으로 영화예매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언제나 편하고 가장 저렴하게 영화를 예매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쇼핑 포탈의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