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대구 소식] 수성구, 달성군, 대구 동구

최병수 기자 기자  2025.07.21 09:16:15

기사프린트

수성구, 가족돌봄청년 지원사업 추진
■ 달성군, 내년도 21억원 규모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
'4분의 기적' 대구 동구,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프라임경제]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가족돌봄으로 인해 사회적 고립 위험에 처한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가족돌봄청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장애, 고령, 질병 등으로 가족을 돌보고 있는 청년들이 겪는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고립되지 않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가구당 50만원의 가족돌봄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39세로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가족돌봄청년 20명이며, 사업 재원은 '희망수성 천사계좌'의 후원금을 활용해 마련된다.

가족돌봄지원금은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자기 돌봄을 위한 비용 등 실질적인 생활에 필요한 영역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은 물론 심리적 스트레스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동 행정복지센터의 신청·추천뿐 아니라 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 가족센터 등과의 민관 협력을 통해 대상자를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단발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긴급복지지원, 기초생활보장제도, 차상위계층 신청 및 사례관리 연계 등 가족돌봄청년의 가구 상황에 따른 지속적인 지원방안도 함께 모색할 방침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가족을 먼저 생각하며 살아온 청년들에게 이번 사업이 작은 위로와 응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위기 청년을 조기 발굴하고 사회적·경제적 고립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달성군, 내년도 21억원 규모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
공모부터 선정까지 군민의 참여로 이뤄진 사업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17일 열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2026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19일부터 3월26일까지 진행된 군민 공모를 시작으로, 실무 심의와 현장 점검, 군민투표 및 본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주민참여형 32건(총 13억8000만원), 청소년·청년참여형 1건(1억원), 각 읍·면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자체 선정한 28건(6억2000만원) 등 총 61건이며, 내년도 예산안에 21억원 규모로 반영될 예정이다.

주요 선정 사업으로 △다사 금호강변 통행로 환경개선사업 △비슬근린공원 내 위험시설 정비 △현풍석빙고 주변 정비 △청소년센터 환경개선사업 등이 있다. 

이는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제안이 실제 예산사업으로 연결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최재훈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가 군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제를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4분의 기적' 대구 동구,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6월10일부터 7월1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동구청 직원과 안전 단체 관계자 등 14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상황에 대한 실전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심폐소생술(CPR) 이론 강의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119 신고 요령 △환자 호흡 확인 방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위급한 상황에서도 신속한 대응을 위해 실습 체험 중심으로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심폐소생술은 단순한 교육이 아니라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장 기본이자 필수적인 응급처치 기술"이라며, "이번 교육이 구민의 안전 역량을 한층 높이고, 위기 상황에서 누구나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