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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관광도시 태안]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빈집·슬레이트 철거 지원

오영태 기자 기자  2025.07.16 16: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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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빈집·슬레이트 철거 지원
■ "엄마와 함께 춤을!" 태안군가족센터, 케이팝 댄스 프로그램 운영



[프라임경제] 충남 태안군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5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1년 이상 방치된 빈집을 정비하는 ‘빈집 정비 사업’과 △슬레이트 건축물 철거를 지원하는 '슬레이트 처리 사업'을 진행하며, 7월7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빈집 정비 사업은 농어촌 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고 방치된 주택의 소유자를 대상으로 하며, 1동당 최대 600만원을 지원한다. 현장 확인 후 중장비 진입이 가능한 빈집 총 50동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원을 원하는 군민은 군청 신속허가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슬레이트 처리 사업은 슬레이트 지붕을 가진 주택이나 비주택(축사, 창고 등)에 대해 주택의 경우 1동당 최대 700만원, 비주택은 슬레이트 면적 200㎡ 범위 내에서 철거비를 지원한다. 올해 대상은 주택 146동, 비주택 18동 등 총 164동이다.

초과 철거 비용은 소유주 부담이며, 현지조사 후 군이 철거 업체를 선정해 철거를 진행한다.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신속허가과 주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농어촌 지역의 방치된 건축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엄마와 함께 춤을!" 태안군가족센터, 케이팝 댄스 프로그램 운영


태안군가족센터(센터장 박지연 가족정책과장, 이하 센터)가 부모와 자녀 간 친밀도를 높이기 위한 이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태안군에 따르면, 센터는 2층 가족놀터에서 오는 8월28일까지 총 20가정이 참여하는 '엄마와 함께하는 케이팝 댄스' 프로그램을 추진키로 하고 14일 첫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관계 증진 및 자녀의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고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것으로, 2015~2018년생 자녀와 부모가 참여하며 1차(7월14일~31일)와 2차(8월4일~28일)로 나뉘어 운영된다.

센터 관계자는 "자녀의 신체적·인지적 발달을 촉진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부모와 자녀의 공동활동을 통해 협동심 및 정서적 유대감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육 친화적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