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무역협회(회장 이희범)는 23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브라질, 멕시코, 칠레 등 중남미 16개국 대사와 정부부처 및 중남미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 한-중남미 경제협력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희범 무역협회 회장과 중남미 16개국 대사의 상견례와 정부부처(외통부, 산자부) 및 무역협회의 2006년도 중남미 경협사업에 대한 소개를 비롯한 상호간의 실질적인 경제협력 방안 협의가 진행된다.
특히 무역협회는 '04년 11월 우리나라의 IDB(미주개발은행) 가입 등을 계기로 양 지역간 경제협력의 필요성이 크게 증가하고 있음을
감안, 교역확대 및 자원공동개발 사업에 우리기업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16개국 대사들의 협력을 요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