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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아시아눅스 솔루션 세미나 개최

이윤경 기자 기자  2006.03.22 10: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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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글과컴퓨터는 '아시아눅스'가 교육부와 행정자치부 서버 운영체제로 선정된 이후 업계의 문의가 늘고 있어 전국 규모의 세미나를 열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한컴은 4월부터 대구(4/3), 부산(4/4), 광주(4/6), 대전(4/7), 서울(4/13) 등 5개 도시에서 국산 리눅스인 ‘아시아눅스’의 현황과 전망을 소개하는“한글과컴퓨터 아시아눅스 솔루션 세미나”를 열 예정이다.

한컴에 따르면 '아시아눅스'는 교육인적자원부의‘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의 서버용 표준 리눅스 운영체제로 선정된 이후 2300여대의 서버에 실제 적용돼 모두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말 행자부의 ‘시군구공통기반시스템구축사업’의 700여대 웹서버와 백업서버의 표준으로 한컴의 아시아눅스가 채택된 이후 업계의 문의가 급증했다고 밝혔다.

한컴 백종진 사장은 시장에서의 좋은 평가에 대해 "제품의 기술력 뿐 아니라 도입 후 발생 할 수 있는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한 기술 지원체제에 대한 신뢰가 ‘아시아눅스’채택의 주요 원인"이라고 밝혔다.

세미나 참가비는 무료며 인터넷(www.haansoft.com)에서 사전 등록을 해야 참가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