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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소식] 이용록 홍성군수, 관내 주요기업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 청취

오영태 기자 기자  2025.06.25 11: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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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용록 홍성군수는 25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기업인의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하고자 관내 주요기업들의 현장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 방문은 천일식품㈜, ㈜반석티브이에스, ㈜광일테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기업의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기업의 주요 현안과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는 데 집중해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했다.

이번 기업 현장 방문은 26일까지 추진 예정으로 ㈜신한에스엔지, ㈜삼일엘리베이터, ㈜이에스테크인터내셔널에 방문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기업투자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신한에스엔지는 지난 6월 내포신도시 국가산업단지 내 1200억원 규모의 투자활성화 양해각서(MOU) 체결했으며, 저소득 가정에 500만원 상당의 쌀 기탁 및 홍성군 장애인 선수 채용 등 사회적 약자 지원에 앞장서 군정 발전에 기여한 바 군정 발전 유공 기업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기업이 성장해야 지역 경제도 활성돠 될 수 있다"며 "기업하기 좋은 홍성이 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일식품㈜은 광천김특화농공단지에 위치한 중견기업으로 1974년 설립 이후 국내 냉동식품의 선구자로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2010년 홍성공장 준공 이후 지속된 성장세로 홍성군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반석티브이에스는 2008년 설립된 육상 금속 골조 주조재 제조업체로, 지난 2024년 청주에서 홍성군 은하농공단지로 공장 이전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하였으며 2025년 4월 준공을 마치고 적극적인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광일테크는 2006년 설립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로 제품들을 전량 현대기아차에 공급하고 있으며, 100여 명 이상의 직원들을 고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우수 강소기업이다. 


■ 홍성군, 인구 10만 회복에 따른 조직개편 단행
문화복지국, 인구전략담당관, 체육관광과, 교통과 신설 
 
홍성군이 인구 증가와 도시 확장에 발맞춰 오는 7월1일 자로 민선 8기 세 번째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군은 이번 개편이 10만 인구 규모에 부합하는 조직으로 재편성해 미래 행정수요 대응 기반을 마련하고, 한층 향상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4국 체제 전환이다. 기존 3국에 문화복지국을 신설하여 4국으로 확대했으며, 국 신설은 2021년 이후 4년만이다.

행정복지국은 행정안전국으로 명칭을 변경해 중요도가 높아진 안전관리 기능을 부각하고, 행정운영 종합 지원과 전문적인 재난안전관리 기능 수행으로 효율적인 조직과 안전한 도시를 구현해 나가는 한편, 문화복지국에는 기존 문화관광과를 문화유산과와 체육관광과로 분리 설치해 각 기능의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복지 기능을 결합해 주민 복지 증진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경제농업국에는 경제·농업·축산·산림·수산 부서를 함께 배치해 업무 연계성과 정책 집행력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개발국에는 교통과를 신설해 대중교통 정책, 주차장 조성, 차량등록 등 증가하는 교통 수요에 대응하고, 도시재생, 건축인허가, 인프라 확충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인구전략담당관을 신설해 중앙정부 및 충남도의 인구 전담기구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인구정책을 발굴·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인구전략담당관은 인구정책 기획·조정뿐 아니라 여성, 보육, 다문화 등 복합적인 인구 과제를 총괄하며, 지방 소멸 위기 대응이라는 핵심 정책 목표를 선도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인구 3만5000을 돌파한 홍북읍에는 총무과, 주민과, 개발과 등 3개 과를 신설하고, 주민지원팀과 건설팀 등 2개 팀을 설치하여 급증하는 민원 및 개발 수요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이로써 홍성군은 △본청 4국 4담당관 20과 113팀 △의회 1국 3팀 △2직속기관 5과 27팀 △2사업소 8팀 △3읍 8면 6과 56팀 규모의 행정조직을 갖추게 됐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조직개편은 인구 10만 회복을 맞아 미래 행정수요 대응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정책 환경과 지역 여건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전문화된 조직 운영을 통해 군민이 행복한 홍성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굳은 의지를 밝혔다.

한편, 행정기구 신설과 기능 보강에 따라 정원은 924명에서 938명으로 14명이 증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