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소도시 조성사업 마스터플랜 수립 착수···2028년까지 400억원 투입
■ 식중독 사고 대비 현장 대응 모의훈련 실시
■ 독서와 명상으로 스트레스 해소·업무 역량 강화
[프라임경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3일 지속 가능한 수소도시 조성을 위한 '울진군 수소도시 조성사업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환동해산업연구원장과 경북도, 울진군 관계 공무원, 환동해산업연구원 연구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착수 보고와 전문가 자문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울진군은 세계 최대 원전 보유(가동 8기, 건설 2기) 지역으로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사업 등과 함께 원자력 청정수소를 활용한 수소도시 조성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바탕으로 2024년 9월 국토교통부 제3기 수소도시 조성사업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2028년까지 총사업비 400억원(국비 200억원 포함)을 투입해 추진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수소생산시설 구축 △수소 배관망 등 인프라 구축 △건물 열공급용 수소설비 도입 △수소버스 보급 △수소통합안전관리센터와 수소체험형 주민복지시설 및 수소홍보관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마스터플랜 용역의 주관사로 선정된 넥서스도시랩 컨소시엄(4개사 구성-넥서스도시랩, 현대건설, 한국종합기술, 포항테크노파크)은 착수 보고를 통해 원자력수소 국가산단과의 연계성을 극대화한 차별화된 수소도시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손병복 군수는 "이번 마스터플랜 수립을 통해 원자력 청정수소를 활용한 수소도시 모델 완성과 군민들이 수소를 체감할 수 있고 안전한 수소도시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사업과 수소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 군민과 기업이 함께 행복한 살기 좋은 울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식중독 사고 대비 현장 대응 모의훈련 실시
현장 대응 모의훈련 통한 식중독 표준업무지침 점검
울진군은 지난 18일 울진중학교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사고 발생에 대비한 2025년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울진군 위생팀과 감염병관리팀의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식중독 발생 시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향상하는 데 목적을 뒀다.
모의훈련을 통해 표준업무지침에 따라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의심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상황 전파 △관계기관 간 협의 △현장조사 및 검체 채취 △역학조사 등 초기 신고 접수부터 사후 대책 마련까지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현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통해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담당자 간 의사소통을 통해 협업체계를 강화할 수 있었으며, 여름철 식중독 발생에 대비해 위생점검과 예방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독서와 명상으로 스트레스 해소·업무 역량 강화
'독서지옥! 골 때리는 힐링'으로 쉼표 찍다
울진군는 직원들의 독서 활성화 추진을 위해 금강송 에코리움과 지관서가에서 열린 '독서지옥! 골 때리는 힐링' 행사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업무 역량 강화에 나섰다.
지난 12일에 열린 이번 행사는 독서가 스트레스 완화와 사고 확장, 정서적 안정에 효과적이나, 독서에 집중할 여건이 부족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원들에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제공하고, 정신적 회복을 돕기 위한 복지와 문화, 심리 지원을 융합한 통합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관심 있는 책을 편하고 자유롭게 읽는 자율독서, 공감하는 독서, 치유하는 글쓰기를 주제로 한 김미옥 서평가의 강의, 온전히 나를 돌아보는 차훈 명상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스마트기기를 내려놓고 책과 온전히 마주하는 시간 속에서 스트레스 해소와 자신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손병복 군수는"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책과 함께하는 소중한 휴식과 자기성찰의 시간을 제공하는 데 큰 의미를 두고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책을 통해 마음을 돌보고 서로 공감하며 힐링하는 경험을 통해 건강한 마음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서를 통한 자기계발과 정신적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