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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BIO] 동아에스티·대웅제약·경희의료원 외

추민선 기자 기자  2025.06.24 1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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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6월24일 제약·병원 및 바이오업계 소식. 

동아에스티는 항체-약물접합체(Antibody-drug conjugates, 이하 ADC) 전문 자회사 앱티스와 ADC 신약 후보물질 'DA-3501(AT-211)'에 대해 국내 임상 1상 진입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승인(IND)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동아에스티와 앱티스는 이번 DA-3501 임상이 위암·췌장암 등 치료 난이도가 높은 고형암 정복을 향한 도전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A-3501'은 Claudin18.2를 타깃으로 하는 ADC 후보물질로, 위암과 췌장암 등 고난도 고형암을 주요 적응증으로 한다. 특히 앱티스의 독자적인 플랫폼 기술 '앱클릭(AbClick®)'이 적용된 차세대 ADC로, 기존 ADC 대비 우수한 선택성과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IND 신청은 앱티스의 비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양사가 공동으로 준비하였으며, 향후 임상 진행을 포함한 국내 개발과 글로벌 개발 전략 등은 동아에스티가 주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태동 앱티스 대표이사는 "DA-3501은 당사의 플랫폼 기술력을 집약한 핵심 파이프라인으로, 임상 개발의 본격화를 통해 새로운 표적항암제 시대를 열고자 한다"며 "동아에스티와의 협력을 통해 효과적인 ADC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박재홍 동아에스티 R&D 총괄 사장은 "DA-3501과 같은 혁신적인 ADC 파이프라인을 통해 치료 옵션이 제한적인 위암, 췌장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앱티스의 우수한 플랫폼 기술과 당사의 연구개발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ADC 치료제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Claudin18.2는 위암 및 췌장암 등에서 특이적으로 발현되는 단백질로 글로벌 빅파마들의 ADC 개발을 추진하는 주요 타깃 중 하나다.

한미정밀화학이 국제백신연구소(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 IVI)에서 진행하는 펩타이드(Peptide) 기반 원숭이두창(Mpox) 백신 개발에 참여한다.

한미그룹 원료의약품(API) 전문 계열사 한미정밀화학은 최근 펩타이드 기반 백신을 전문으로 하는 바이오 기술 기업 에드젠바이오텍(EdJen BioTech, LLC), 국제백신연구소와 함께 신종 감염병 대응을 위한 Mpox 백신 개발 및 생산 협력을 골자로 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 회사가 각사의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차세대 백신의 연구개발(R&D)부터 제조, 품질관리, 글로벌 공급까지 전 주기에 걸쳐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Mpox는 '원숭이두창(Monkeypox)'으로 알려진 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 주로 발열과 발진, 림프절 비대 등을 유발하며 사람 간에도 전파된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며 국제적인 공중보건 위협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Mpox를 겨냥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 확보가 글로벌 보건 분야의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한미정밀화학의 GMP 기반 펩타이드 생산 기술과 에드젠바이오텍의 혁신적인 백신 플랫폼, 국제백신연구소의 전주기 백신 개발 역량 및 글로벌 공중보건 전문성이 결합돼 세 기관은 신종 감염병 대응을 위한 차세대 백신 개발과 생산에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서 한미정밀화학은 GMP 기반 펩타이드 생산 기술을 바탕으로, 백신 후보물질의 공정 개발 및 최적화, 품질관리(QC), 품질보증(QA) 등 백신 제조 부문의 핵심 역할을 맡는다. 또한, 규제기관의 허가 요건을 충족하는 수준의 엄격한 생산 및 품질관리 시스템을 통해 백신의 글로벌 시장 진입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에드젠바이오텍은 펩타이드 기반 백신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 기업으로, 국제백신연구소 및 미국 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과 협력하며 감염병 대응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에드젠바이오텍 기욤 르루아(Guillaume Leroy) CEO는 "이번 협약은 과학, 기술, 제조를 통해 인류의 주요 공중보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공동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각사의 고유한 강점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UN 산하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는 저개발국 및 저소득 국가에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을 공급하기 위해 설립된 세계적인 백신 전문 기관이다.

일동제약그룹의 항암신약개발전문회사인 아이디언스가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이 주관하는 '2025년도 제1차 국가신약개발사업'의 대상 과제로 자사의 'ID12241'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ID12241은 암 발생과 연관 깊은 세포 내 신호 전달 단백질인 'KRAS'에 돌연변이를 가진 비소세포 폐암·췌장암·대장암 등을 표적으로 하는 'pan-KRAS(범 KRAS)' 저해제 기전의 항암제 신약 후보물질이다.

ID12241에 대한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 지정에 따라 아이디언스는 향후 2년간 신약 물질 도출 및 관련 연구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연구비를 지원 받게 될 예정이다.

아이디언스에 따르면, KRAS 유전자 돌연변이는 전체 고형암 환자의 약 10% 이상 비율로 관찰되며, 특히 G12D, G12V, G13D와 같은 유형의 KRAS 돌연변이의 경우 G12C 돌연변이에 비해 치료제 개발이 상대적으로 미진했던 영역이다.

ID12241은 G12C는 물론, G12D, G12V 등 여러 가지 KRAS 변이에서 우수한 항암 활성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돼 기존 치료제가 듣지 않는 케이스를 포함, 다양한 KRAS 변이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아이디언스는 2025년도 미국암연구학회(AACR) 연례학술대회에서 ID12241과 관련한 비임상 효능 평가 데이터를 공개한 바 있다. 연구 결과, ID12241은 KRAS 변이를 가진 암세포에 대해 뛰어난 사멸 능력을 보였으며, 체내 효과 지속성 등 약물 특성 측면에서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차세대 KRAS 저해제로서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다.

아이디언스는 2027년 비임상 시험 진입을 목표로 ID12241에 대한 신약 후보물질 최적화 작업과 기타 제반 연구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한 사업단과의 협력을 발판으로 비임상 시험과 임상 시험 등으로 이어지는 신약 개발 프로젝트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듀오락(DUOLAC)'이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HNC 2025(Healthplex Expo 2025)'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쎌바이오텍은 중국 최대 건강기능식품 박람회에 독립 부스로 참가하며, K-유산균 세계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HNC 2025는 6월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상하이 국립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열린다. 약 20만㎡ 규모의 전시장에는 전 세계 25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12만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할 예정이다. 박람회에서는 원료 공급부터 완제품 제조, 글로벌 유통, 연구 기관에 이르기까지 건강기능식품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주요 기업들이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선보인다.

12년 연속 프로바이오틱스 수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쎌바이오텍은 K-유산균 대표 브랜드 '듀오락'을 앞세워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글로벌 건강 트렌드인 'Lifelong Health(평생 건강)'에 발맞춰 '듀오락 브레인 가드'와 '듀오락 편안해질 유산균'을 핵심 제품으로 소개하며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이 중 듀오락 브레인 가드는 평균 연령 68.9세의 경도인지장애(MCI) 의심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을 통해, CBT 유산균의 인지 기능 개선 효과를 입증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지난 5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비타푸드 유럽 2025(Vitafoods Europe 2025)'에서 처음 공개돼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다양한 세미나와 포럼도 함께 열리며,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미래와 인류 건강에 대한 학술적 논의도 이어진다. 쎌바이오텍은 이 자리에서 '프로바이오틱스 적용의 혁신'을 주제로, 만성콩팥병(CKD) 및 반려동물 체중 개선에 대한 CBT 유산균 임상 결과를 발표한다. 해당 연구에서는 만성콩팥병 환자의 사구체여과율(GFR) 개선, 요독소 및 염증 수치 감소 효과가 확인됐으며, 반려견 41마리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평균 5.26% 체중 감소 효과를 입증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지난 23일 서울 용두동 본사에서 장애인 고용 및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 실천을 위한 장애인 고용증진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이종성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과 김민영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 정재훈 동아ST 사장, 백상환 동아제약 사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아쏘시오그룹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 고용 확대와 고용 안정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장애인 채용 확대 및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추진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 적합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무발굴, 고용모델 개발, 직무훈련교육을 운영하며 동아쏘시오그룹의 ESG경영을 지원한다.

동국제약이 국내 최초 히드로코르티손아세테이트와 D-판테놀 성분 조합의 피부염치료제 '센스킨크림'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피부 염증 완화에 효과적인 히드로코르티손아세테이트와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D-판테놀을 고함량(5%)으로 함유해, 염증 완화와 피부 장벽 강화 효과를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히드로코르티손아세테이트는 저자극성의 스테로이드 성분으로 우수한 항염 효과를 지니고 있는데, 여기에 피부 점막 회복 및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D-판테놀을 더해 스테로이드 연고 사용 시 피부 장벽이 약해지는 것을 보완했다.

특히, 여름철 자외선으로 인한 화상이나 벌레 물림 등의 피부 손상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여름휴가 상비약품으로 챙기는 것이 좋다. 강한 햇볕에 노출돼 피부가 붉어지거나 벗겨졌을 때에는 D-판테놀 성분이 보습 및 장벽 강화 작용을 통해 빠른 진정과 회복을 돕고, 벌레 물린 데에 염증을 완화하는 동시에 긁어서 손상된 피부의 재생과 장벽 개선을 돕는다.

또한, 만성적인 알레르기성 피부염에도 사용해 가려움과 피부 자극을 진정시킬 수 있으며, 저자극성의 조합으로 기존 스테로이드 제제가 일반적으로 1주 이내 사용을 권장하는 것과는 달리, 센스킨크림은 최대 2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에스티팜은 지속가능경영 추진 성과와 향후 전략 및 계획을 담은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공식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에스티팜의 사업 운영이 사회 및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에스티팜은 지난 2023년 5월 사회적책임경영 선포를 기점으로 지속가능한 경영 체계를 본격적으로 강화해왔다. 이번 첫 보고서에는 '생명을 살리는 혁신 기업'이라는 비전과 '오늘의 혁신으로, 내일을 지속가능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수립된 5대 전략 방향과 15개 전략 과제가 상세히 담겼다.


5대 전략 과제를 기반으로 에스티팜의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관리 체계를 포괄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Healthy Sustainability Areas' 섹션을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Healthy Products(책임 있는 제품 개발 및 품질 관리), Healthy Workplace(안전보건 강화 및 인재 육성), Healthy Communities(공급망 관리 및 사회공헌), Healthy Planet(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경영 체계), Healthy Management(투명한 지배구조와 윤리경영)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보고서에는 2024년의 주요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핵심 성과도 함께 공개됐다. 특히 기후변화 시나리오 분석을 통해 잠재적 영향을 식별하고, 이에 대한 대응 전략을 수립한 점을 주요하게 담았다.

체계적인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를 위해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재정비했으며, Scope 3(기타 간접 배출) 배출량 산정 대상을 총 9개 카테고리로 세분화해 정교한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에스티팜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Standards 2021와 SASB(Sustainability Accounting Standards Board) 등 주요 국제 보고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작성됐으며, 독립된 외부 전문기관의 제3자 검증을 거쳐 정보의 정확성과 신뢰성도 확보했다.

대웅제약이 국제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의 약동학 작용을 수학적으로 분석한 연구 결과를 공개하며, 글로벌 진출을 위한 과학적 기반을 강화했다.

대웅제약은 지난 3일부터 4일간 그리스에서 개최된 2025 PAGE 학회(Population Approach Group in Europe)에서 첫 국산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의 집단약동학(Population PK) 모델링 연구 결과를 포스터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약리학과와 공동으로 총 446명의 한국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약물이 인체 내에서 어떻게 흡수되고, 이동하며, 배출되는지를 수학적 모델로 예측하는 방식으로 수행됐다.

이는 단순한 임상 결과를 넘어서 나이, 식사 여부, 신장이나 간 기능 등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약물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약동학 모델로 정밀하게 분석하고 예측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나이는 약물의 체내 배출 속도에, 식사 여부는 흡수 시간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다. 연구팀은 약물이 체내에서 조직별로 서로 다른 속도로 분포하는 특성을 반영해, 이를 세 개의 가상 구획으로 나눈 '3구획 모델(three-compartment model)'을 적용함으로써 실제 환자의 혈중 약물 농도를 정밀하게 예측하는 모델을 구축했다.

실제로, 해당 모델을 분석한 결과 △모델의 예측 농도와 실제 농도의 일치도를 평가하는 '적합도 분석(GOF)' △약물 농도의 예측값과 관측값의 차이와 패턴을 분석해 신뢰도를 파악하는 '잔차분석(Residual Plot)' △시뮬레이션을 통해 생성한 예측 구간 내 실제 관측값이 포함되는지 시각적으로 분석하는 '시각적 예측검증(Visual Predictive Check)'에서 높은 적합도와 신뢰성을 나타냈다.

대웅제약의 엔블로 약동학 모델은 향후 고령자나 간·신장 기능 저하 환자에서의 맞춤형 용량 조절, 적응증 확장, 복합제 개발 등에도 폭넓게 기여할 예정이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20일 서울 강서구 마곡 트윈타워 사옥에서 진교훈 강서구청장과 함께하는 '티톡(Tea Talk)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티톡 간담회는 '티 타임(Tea Time)'처럼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구청장이 직접 지역 내 2040세대의 고충을 듣고 자유롭게 의사 소통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진교훈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급적 많은 이들의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려 하는데 상대적으로 청년세대를 만날 기회가 적어 관내 기업들을 찾아다니고 있다"며 "현장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구정 운영에 반영하고 지역 발전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방화동, 마곡동, 가양동, 화곡동, 공항동 등 강서구 관내에 거주하는 오스템임플란트 임직원 15명이 참석했다. 다채로운 의견수렴이라는 취지에 맞춰 성별은 물론 연령대와 직책, 일하는 부서도 다양하게 구성했다.

이들은 주거, 교통, 교육, 복지, 문화 등 다방면에 걸쳐 평소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고 건의사항과 나름의 개선의견을 쏟아냈다. 진 구청장 또한 지역의 상황과 구정 현황을 허심탄회하게 설명하고 개선 가능한 부분에 대해 빠른 조치를 약속했다.

열띤 문답과 토론이 오가며 예정된 시간을 넘겨 간담회는 종료됐고 오스템임플란트가 치과에 공급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한 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중앙연구소 제품전시관'을 구청장과 구청직원들이 견학하며 행사는 마무리됐다.

경희대학교병원은 오는 28일 11시, 경희의료원 의생명연구동 제1세미나실에서 한국코헴회 서울경기지회 초청으로 혈우병 환자 및 보호자 대상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윤회수 교수와 강동경희대병원 정형외과 구기혁 교수가 연자로 나서 혈우병 치료 및 관리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오랜 시간 희귀질환과 싸워온 환자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위로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다.


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윤회수 교수는 "혈우병 환자에게 치료제는 단순한 출혈 억제제를 넘어 일상생활의 범위와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환자의 특성과 민감도를 고려한 적절한 치료제 선택이 중요하다"며 "치료법과 신약 기술은 꾸준히 발전하고 있지만, 높은 비용과 제한된 지원으로 여전히 치료 사각지대에 놓인 혈우병 환자를 위한 사회적 관심과 제도 개선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혈우병 환자 단체인 한국코헴회는 이번 경희대학교병원 강연을 비롯해 인하대학교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등 주요 의료기관 혈우병 전문 의료진과 협력하며 의료진과 혈우병 환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국내에서 IVF(시험관아기시술)를 가장 많이 하는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은 네팔 카트만두에 위치한 종합병원인 'Alka(알카)병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서울역센터에서 10일간 의료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로사니 울락(Roshani Ulak) 의사는 2017년 경희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한 후, 네팔로 돌아가 산부인과 진료를 시작했다. 이번 난임 의학 연수는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 산부인과 허윤정 교수가 진행했고 △난임 진료 프로세스 교육, △시험관 시술 참관, △네팔 난임 의료 발전 방향 모색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네팔은 현재 시험관아기시술이 활성화되고 있는 추세로, 이번 연수를 통해 한국과 네팔의 의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난임 분야 의료 교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로사니 울락 의사는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은 최첨단 장비와 수많은 환자 케이스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수준의 난임센터로, 허윤정 교수의 진료 방식과 차병원의 난임 치료 기술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이번 연수는 네팔의 의료 서비스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네팔과 차병원 난임센터의 협력과 우정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차 여성의학연구소 윤태기 원장은 "이번 연수는 차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이 쌓아온 전문 지식과 노하우를 네팔과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이런 기회를 지속적으로 가지며 글로벌 난임 분야 의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16년 아시아 최대 규모의 난임센터로 개원한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은 세계적인 수준의 의료진과 연구소를 갖추고 있다. 특히, 산부인과·비뇨의학과·내과 전문 진료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어 체계적인 진료 체계를 통해 난임을 유발하는 원인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개인별 맞춤 치료를 시행해 임신 성공률을 높이고 있다.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은 난임 치료 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의료진 양성과 난임 치료 의학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글로벌 다학제적 네트워크 구축 및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