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장원 자치행정과장 자녀들, 아버지 퇴직 기념 고향에 사랑 전해
■ 부여군 굿뜨래, 품질 및 경영관리 교육 성료
[프라임경제] 충남 부여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ASTIS)’의 전국 5대 거점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대전·세종·충청권에서는 부여군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려, 지역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핵심 주체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선정은 부여군이 농업 현장의 문제를 데이터 기반으로 신속하게 진단하고 해법을 제시할 수 있는 기술보급 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함께 선정된 기관은 △경기도농업기술원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전남 함평군농업기술센터 △정읍시농업기술센터이며, 이들과 함께 부여군농업기술센터가 전국적인 디지털 농업 전환을 선도하는 중심 역할을 맡게 된다.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ASTIS)'는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농업기술정보 통합 플랫폼으로, 토양검정, 병해충 진단, 액비 분석, 농산물 안전성 검사, 유용미생물 공급 등 다양한 과학영농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농업인은 실시간으로 분석 결과와 이용 이력을 확인할 수 있어 스마트한 농업 경영이 가능하다.
부여군은 이 시스템을 조기에 도입한 이후, 다양한 과학영농시설과 연계해 현장 중심의 데이터 기반 기술 지원을 빠르게 정착시켜왔다.
2023년에는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 부문'과 '현장지원 부문' 모두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기술 활용성과 실천력에서 전국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았다.
부여군은 올해 전국 최초로 '농산물안전분석실-키오스크-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 연계 모델도 도입할 계획이다.
농업인이 의뢰한 분석 결과를 현장 키오스크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해당 정보가 자동으로 ASTIS에 연계됨으로써, △농가별 이력관리 △분석 결과 기반 맞춤형 기술지도 △행정처리 간소화 등 미래형 스마트농업 서비스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김대환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거점기관 선정은 부여군이 데이터 기반 과학영농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결정적 계기"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문제 해결형 서비스를 강화하고, 디지털 농업 전환을 위한 다양한 기술적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서장원 자치행정과장 자녀들, 아버지 퇴직 기념 고향에 사랑 전해
가족과 함께 200만원 기부
부여군청에서 오랜 세월 공직에 몸담아온 서장원 자치행정과장의 퇴임을 앞두고, 두 딸인 서장미, 서유리 씨 그리고 사위 박영준, 이윤수 씨가 지난 23일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총 200만원을 기부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아버지의 퇴임을 축하하며 자녀들이 뜻을 모아 고향 부여를 위해 의미 있는 기부를 실천하며, 퇴임의 순간을 따뜻하게 장식했다.
서 과장은 재직 기간 동안 감사팀장, 농업정책과장, 자치행정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부여군의 행정과 농정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서장미 씨는 "아버지께서 정년을 맞으시고 부여군에 대한 마음이 각별하신 걸 느꼈다"라며 "가족 모두가 아버지의 마지막 걸음을 함께 기억하고 싶어서 기부에 뜻을 모았다"라고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군정 곳곳에서 헌신하신 서장원 과장님께 감사드리며, 자녀분들의 부여 사랑 또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은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부여군 특산품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부여군은 앞으로도 꾸준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을 통해 지역 발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 부여군 굿뜨래, 품질 및 경영관리 교육 성료
농산물 브랜드화 이해 높이고, 우수 경영사례 공유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23일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굿뜨래 브랜드 사용승인조직 대표와 권역별 농협유통센터 관계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굿뜨래 품질 및 경영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부여군은 굿뜨래 사용승인조직의 품질향상과 경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매년 두차례 정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농산물 브랜드화 마케팅'이라는 주제로 공동브랜드 사용의 강점과 굿뜨래 브랜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지난해 시행한 경영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선도조직의 사례를 공유하고 개별 조직들의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참석자들에게 "굿뜨래가 더욱 튼튼하게 성장하려면 지속적인 품질개선과 전략적인 경영 실천이 중요하다"라면서"모든 조직이 함께 고민하고 행동에 옮겨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는 전국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14년 연속 국가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고, 총 52개 브랜드상을 받으며 전국 최고 수준의 브랜드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부여군은 그 명성을 이어가기 위하여 시대의 흐름에 부합하는 심사 기준 조례 개정, 전략적인 홍보마케팅, 촘촘한 품질관리를 추진하면서 브랜드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