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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소식] 성실납세자 125명에 청양사랑상품권 지급

오영태 기자 기자  2025.06.19 09: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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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양군 '건강먹거리 돌봄' 시범사업 본격 추진…로컬푸드 기반 다-돌봄 체계 시동
■ 청양군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종합 13위' 단합된 모습으로 '모범상' 수상



[프라임경제]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방재정 수입을 확보하고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성실납세자 125명을 추첨해 청양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7월 제정된 '청양군 지방세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처음 시행된 것으로, 지역 내 성실납세자를 예우하고 자주재원 확보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제도적 장치로 주목받고 있다.

추첨 대상자는 2025년 1월1일 기준으로 청양군에 주소를 두고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 없이 납기 내 납부의무를 이행했으며, 매년 10만원 이상을 납부한 납세자 4209명이다.

군은 무작위 전산 추첨 프로그램을 활용해 총 125명을 선정, 1인당 청양사랑상품권 2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청양사랑상품권은 청양군 내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지역 화폐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성실한 납세는 청양의 미래를 지탱하는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뢰받는 세무행정 실현과 함께 성실납세자에 대한 다양한 예우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청양군 '건강먹거리 돌봄' 시범사업 본격 추진…로컬푸드 기반 다-돌봄 체계 시동
경로당 어르신 대상 주 1회 고단백·저염식 반찬 제공…돌봄 서비스 전 세대로 확대 예정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청양형 다-돌봄' 체계의 핵심 축인 경로당 어르신 건강먹거리 돌봄 시범사업을 본격 시행해 주목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공동체 기반의 먹거리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시범 프로그램으로, 관내 1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주 1회 점심식사용 반조리 및 완조리 밑반찬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식단은 1식 4찬의 고단백·저염식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도울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청양군에서 생산된 신선한 로컬푸드를 적극 활용해 제철 농산물의 영양과 가치도 살렸다.

청양군은 앞서, 공적 돌봄만으로는 다양한 돌봄 수요를 충족하기 어렵다는 판단 아래, 농촌협약과 연계한 '청양형 다-돌봄'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생활 돌봄 △가족 돌봄 △건강 돌봄 △마을 돌봄 △이동 돌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모델이다.


특히, 먹거리 돌봄 분야는 대치면 탄정리에 위치한 먹거리종합타운을 거점 플랫폼으로 삼아,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포용적 돌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건강먹거리 돌봄 대상 경로당을 50개소까지 확대하고, 아동·청소년에게도 간식류를 중심으로 한 건강 먹거리 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지역에서 자란 식재료로 만든 건강한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동시에 지역 농가의 소득 창출까지 연결되는 선순환 돌봄 구조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양군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종합 13위' 단합된 모습으로 '모범상' 수상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 단합된 모습으로 '종합 13위' 달성과 '모범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동시에 거뒀다.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천안시에서 개최된 이번 충남도민체육대회에서 청양군은 검도, 게이트볼, 골프 등 31개 종목에 선수 470명과 임원 190명이 참가해 아름다운 스포츠 정신을 선보였다.

올해 대회에서 군은 쟁쟁한 시군과의 대진으로 어려운 경쟁을 했으나, 선수들과 임원들이 분석적인 전략을 바탕으로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전년보다 2850점이 증가한 29,850점을 달성하며 종합 13위에 올랐다.

주요 종목에서 각각 △검도 종합 공동5위(남자일반부단체 2위, 남자초등부단체 8강) △배구 종합 4위(남자초등부 1위, 남자일반부 3위) △배드민턴 종합 6위(여자일반부단체 3위) △보디빌딩 종합 6위(남자일반부 라이트헤비 1위, 웰터 1위, 헤비 2위) △탁구 종합 4위(남자초등부개인 1위, 여자초등부개인 1위, 남자초등부단체 3위) △테니스 종합 4위(여자일반부단체 3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 청양군 대표 선수단의 진가는 '모범상' 수상으로 더욱 빛났다. 660명에 달하는 군 선수들과 임원들이 지역의 대표라는 자부심을 갖고 상대선수에 대한 예의를 갖췄으며 대회의 마지막까지 하나 된 모습을 보여 폐회식에서 '모범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18년 '태안군'에서 치러진 '제70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이후 7년 만의 수상이다.

청양군체육회 한광석 회장은 "목표했던 11위를 달성하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7년 만에 수상한 모범상이 목표 등수 달성보다 더 값지다"라며 "대회 기간동안 모든 선수와 임원이 단합된 모습을 보인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청양군 체육인들이 하나 된 모습으로 실력까지 향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할 것이다"고 소감 밝혔다.

김돈곤 청양군수도 "청양군 선수단이 모범상을 수상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선수단 모두가 보여준 열정과 단결력, 그리고 정정당당한 경쟁 정신이 만든 값진 결과"라며 찬사를 보냈다.

한편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 청양군 선수단의 소식은 유튜브 '청양군체육회' 채널에서 영상으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