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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한·아프리카재단과 글로컬 청소년 교류 '맞손'

장철호 기자 기자  2025.06.18 17:3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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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 17일 청사 비즈니스실에서 한·아프리카재단(이사장 김영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 국제교류 및 아프리카 이해교육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한 전남교육청 관계자, 김영채 이사장을 포함한 한·아프리카재단 관계자, 박철주 전남국제관계대사 등 전남도청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전라남도교육청과 한·아프리카재단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두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청소년의 세계시민 역량을 강화하고 한-아프리카 간의 상호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단순한 문서 체결을 넘어, 실질적 국제교류 사업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전남교육청과 한-아프리카재단은 오는 10월, 케냐를 방문해 춘천시 등과 '한-아프리카 청소년 교류캠프'를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전남 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 10명을 포함해 총 30명의 중학생을  선발해 나이로비 소재 국제기구 견학, 주케냐한국대사와의 만남, 한-케냐 청소년 교류활동, 문화체험 등을 진행한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의 청소년들이 아프리카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글로컬 상호이해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채 이사장은 "이번 협업이 한국과 아프리카 간의 미래 세대 교류의 시작점이 되기를 바라며, 전남교육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