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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전국 최초 AI교육원 조성 '착착'

장철호 기자 기자  2025.06.18 17: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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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이 전국 최초 인공지능(AI)교육 종합기관인 광주광역시교육청AI교육원(이하 AI교육원)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AI교육원 조성 사업을 담당하는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 17일 'AI교육원 전시·체험 콘텐츠 설계·제작·설치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실무추진단, 자문 교수진, 시공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해 1월 착공된 AI교육원은 북구 오치동에 연면적 9,129㎡ 규모(지하 1층, 지상 3층)로 2024년 9월 준공 완료됐으며, 2026년 1월 개관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AI교육원은 학생 대상 전시·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교원·시민 대상 AI 역량 강화 연수, AI융합교육 연구 등을 담당한다. 특히 광주시 역점 육성 분야인 자동차, 에너지, 헬스케어 AI 기술을 반영한 전시·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 연간 약 3만명 이상이 이용할 수 있는 교육·체험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AI교육원 설립 추진 경과와 콘텐츠 설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1·2층 전시·체험 콘텐츠 실시설계(안), 교육실 공간, 미래교육 흐름을 반영한 환경 구성 등을 논의했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중간 보고회 내용을 바탕으로 내부 전시·체험 콘텐츠 제작·설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세부안, AI교육원 중장기 발전 로드맵 수립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신설 기관에 대한 조례 및 시행규칙 개정 등 제도 정비도 추진한다.

오화숙 광주교육연구정보원장은 "AI교육원은 학생들이 미래 역량을 키우는 배움의 현장이 될 것"이라며 "광주형 AI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의 미래 AI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