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명대 패션마케팅학과, 졸업 작품전 ‘O:THERLY’ 론칭 제안전 가져
Z세대 타깃 졸업작품전... AI와 인간 창의성 결합한 혁신 컬렉션 공개
[프라임경제]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대명캠퍼스 극재미술관에서 패션마케팅학과 졸업작품전을 개최했다.
이번 작품전은 Z세대를 겨냥한 젠더리스 브랜드 'O:THERLY(아덜리)' 론칭 제안전을 주제로 열렸다.
패션마케팅학과는 매년 새로운 니치마켓을 겨냥한 브랜드 론칭 제안전을 졸업작품전으로 진행해 왔다.
학생들은 브랜드 콘셉트 설정, 상품기획·제작, 판매 전략 수립, 매장 설계, 재무 계획, 스타일링, 화보 촬영, 홍보물 제작, 온∙오프라인 마케팅 등 브랜드 출시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한다.
올해 졸업작품전에서는 성별 구분 없이 개인의 개성과 감각을 강조한 젠더리스 브랜드 'O:THERLY'가 소개됐다. 학생들은 이 브랜드를 통해 25/26 FW 시즌을 겨냥한 두 가지 컬렉션을 선보였다.
첫 번째 'Reverse Spectrum' 컬렉션은 학생들이 트렌드 분석부터 의상 제작까지 전 과정을 주도해 성별 구분이 없는 현대적 미학을 표현했다. 두 번째는 AI를 활용한 'O:THERLY AI' 컬렉션으로 시각적 콘셉트와 의상 디자인을 생성형 AI로 개발하고 인간 디자이너 감각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지역의 디지털프린트 전문기업과 협력해 AI 디자인을 실제 상품으로 구현함으로써 기술과 창의성의 융합 가능성을 실험했다.
조현진 계명대 패션마케팅학과장은 “이번 졸업작품전은 학생들이 창의력과 실무 능력을 바탕으로 패션 산업의 변화에 대응한 결과물”이라며, “AI와 인간 창의성을 결합한 실험적 시도와 지역 산업과의 협력 등을 통해 글로벌 감각을 갖춘 패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 패션마케팅학과는 2025년부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지역전통산업 고도화' 주관대학으로 선정돼 대구 패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 동국대 WISE캠퍼스, 'AUTOMECHANIKA ISTANBUL 2025' 전시회 참가
이스탄불 현지에서 한국 기업들의 무역 마케팅 활동 지원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GTEP 19기 사업단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AUTOMECHANIKA ISTANBUL 2025’ 전시회에 참가해 한국 기업들의 무역 마케팅 활동을 현장에서 지원했다.
이번 전시회는 유럽 최대 규모의 자동차 산업 전문 박람회로,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렸으며, 전 세계 1400여 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자동차 부품과 정비, 전기차, 스마트 모빌리티 등 최신 자동차 기술과 산업 트렌드가 전시됐다.
GTEP 19기 요원들은 전시회에 참가한 국내 기업들과 함께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현장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실무 역량을 키웠다.
전시회에 참가한 김민성 학생(글로벌경제통상학부 3학년)은 "이스탄불 오토메카니카 전시회에서 BS대우 제품을 해외 바이어들에게 직접 소개하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며 "다양한 문화권의 바이어들과 소통하며 자동차 부품 시장의 규모와 역동성을 체감했고, 언어와 문화의 장벽 속에서도 제품의 기술력과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 학생(항공서비스무역학과 3학년)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며 글로벌 무역 실무를 직접 경험하고,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들과의 소통을 통해 국제 시장에 대한 이해와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다"며 "우리나라의 기업인 세아스코와 함께하며 글로벌 무역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정성훈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GTEP 사업단장은 “GTEP 사업단은 이론 중심의 대학교육에 무역 실무와 현장 체험을 접목시켜, 산업 현장이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학생들이 직접 협력 기업을 발굴하고 마케팅 전 과정을 자율적으로 수행함으로써 무역 전문가로서의 실질적인 역량을 쌓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GTEP 사업단이 참여하고 있는 GTEP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전국 20개 대학과 협력해 운영하는 '대학생 무역전문인력 양성사업'이다.
■ 대구과학대학교, '너의 취업을 빛나게 해줄게' 실전지원 취업 프로그램 성료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지은)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실전 중심 취업 프로그램 '너의 취업을 빛나게 해줄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본 프로그램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영송중앙도서관 두드림센터에서 진행됐으며, 학생 개인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전략 수립을 통해 실질적인 면접 준비와 취업 경쟁력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프로그램은 △NCS 직무적성검사 △퍼스널컬러 진단 및 헤어·메이크업 컨설팅 △취업용 프로필 사진 촬영 △퍼스널 스피치 교육 등 다양한 세부 콘텐츠로 구성돼, 학생들이 실전 면접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용적인 노하우를 체득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외적인 이미지 메이킹과 내적인 자기 표현력을 함께 강화하는 구성으로 학생들의 자존감과 자신감을 높이고, 실제 취업 면접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호응을 얻었다.
박지은 총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