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형 건강자립 로드맵 통해 건강관리 능력 강화
■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위원 연합회의 및 워크숍 개최
[프라임경제]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지난 11일 베트남 꽝남성 협득군을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베트남 꽝남성 협득군을 시작으로 베트남 타이빈성, 박깐성과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며 베트남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수급에 차질이 발생치 않도록 만반의 태세를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필리핀 5개 지자체 및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계절근로자를 선발·유치해 왔으며 베트남과의 업무협약 체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업 분야에서 합법적으로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는 제도로 성주군은 2023년 531명, 2024년 932명, 2025년 1400명의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그 수요가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병환 군수는 "매년 증가하는 계절근로자 수요에 대응하는 동시에 근로자 다변화와 안정적인 인력 확보를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으며 일손이 부족한 농업 현장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성주형 건강자립 로드맵 통해 건강관리 능력 강화
성주군은 지난해 9월부터 의료급여 사례관리 특화사업 '성주형 건강자립 로드맵'을 운영하면서 재가에서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건강 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성주형 건강자립 로드맵'은 자원봉사 활동으로 참여하고 있는 물리치료사가 매월1회~4회 가정에 찾아가 운동을 지도하는 사업으로 초기상담을 통해 선정돼 6개월~1년간 매뉴얼에 따라 관리하면서 건강에 대한 자립능력을 키운다.
현재 참여한 대상자 65명 중 낙상등으로 입원 사례가 없으며, 보행이 불가능한 대상자가 지팡이를 이용한 보행으로 자력으로 실내이동이 가능하게 되는등 성과를 올리고 있다.
또한, 물리치료사의 운동 프로그램과 더불어 돌봄 인력 교육(돌봄인력대상)을 병행해 서비스 제공 분야별 협업으로 시너지 효과 창출하고 있다.
장기입원퇴원자는 재가의료급여 사업과 연계해 주거환경 개선, 식생활 개선, 추가 돌봄 서비스 등 통합 지원 확대 다양한 생활영역을 아우르는 복지 네트워크 구축으로 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 도모 하고 있다.
이난희 주민복지과장은 "물리치료 재능기부로 건강 관리 기반을 구축한 데 이어 의료급여 사례관리 담당 간호사와 더불어 의사 및 의료인 봉사자 추가 모집을 통해 진료 상담 등 의료 서비스 범위를 확대 예정이며 취약계층에 대한 서비스 품질 강화와 의료급여 재정의 효율적 운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위원 연합회의 및 워크숍 개최
타지역 우수사례 공유 및 실무분과 활성화 방안 논의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영기)는 지난 16일 성주군보훈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실무분과 위원 연합회의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위원 등 약 57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과 간의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실무분과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광주시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재형 사무국장을 초청해 협의체 우수 운영 사례를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다양한 실행 전략과 조직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성주군 실정에 맞는 실무분과 운영 및 공동사업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영기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연합회의와 워크숍이 실무분과 간 협업 체계 구축에 기여하고, 지역복지 현안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민관협력의 구심점인 성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 지역의 복지 향상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힘쓰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