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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소식] 북미 최대 상수도 전시회 'ACE 25' 참가

최병수 기자 기자  2025.06.18 09: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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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북미 최대 상수도 전시회 'ACE 25' 참가
케이메디허브, 구직자 모여라 'KOADMEX 잡페어' 개최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6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으로 인정



[프라임경제] 대구시는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한국물기술인증원, 한국상하수도협회, 한국상하수도학회, 한국물환경학회 및 물기업 14개사 등 산·학·연·관이 함께하는 '물산업 Team Korea'를 구성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덴버에서 열린 북미 최대 상수도 전시회 'ACE 25'에 참가, 물기업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한국공동관을 운영했다.

이번 전시회는 50개국 1만여 명의 전문가가 참가하고, 450여 개 기업이 1100여 개의 부스를 운영했으며, 국내 물기업에는 미국 물산업의 중심지에서 기술력과 경쟁력을 선보인 기회의 장이었다.

참가단은 국내 우수 물기업 14개사(한국공동관 10개사, 개별 4개사), 유관기관 및 학계 등 100여 명 규모로 구성됐다.

또한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한국 공동관을 구성해 기술 홍보, 바이어 상담회, 신기술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총 127건, 약 1500만 불(약204억원)규모의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수질계측분야 전문기업 블루센은 2016년부터 ACE 전시회에 참가해 왔으며,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텍사스 및 콜로라도 지역에 신규사업 수주가 예상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단은 세계 최대 수도사업 전문기관인 미국수도협회(AWWA)의 회장단과 만나 양국의 물산업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올해 11월12일부터 15일까지 대구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5' 행사에 미국수도협회를 초청하는 등 국내 물기업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권오상 대구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산·학·연·관이 함께하는 'Team Korea'의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우리 물기업의 기술력을 세계 최대 물시장인 미국에 직접 선보인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대구시는 대한민국 물산업 중심도시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물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메디허브, 구직자 모여라 'KOADMEX 잡페어' 개최
6월20일~2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취업박람회 개최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동관 6홀에서 취업박람회 'KOADMEX 잡페어 2025'(이하 잡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잡페어는 미래신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들과 지역기업 간 실질적인 구인구직 매칭을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의료기기·디지털헬스케어를 비롯해 미래차, ABB, 로봇, 반도체 등 더욱 다양한 미래신산업 분야의 20여 개 기업이 인재들을 기다린다. 

지난해 1000여 명이 참가한 잡페어는 올해도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준비 기회를 제공하고,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먼저 참가자들은 '통합 취업지원관'에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1:1 취업 컨설팅, 기업 인사담당자 및 전문 컨설턴트와의 모의면접 등을 통해 개인 상황에 맞는 취업 전략을 세울 수 있다.

AI 기술의 발전에 발맞춰 'AI 모의면접 부스'도 새로 선보인다. AI가 구직자의 표정·음성·답변 내용을 분석해 면접 역량을 진단하고 구직자는 실시간으로 결과를 확인해 스스로의 강점과 보완점을 확인 가능하다.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퍼스널컬러 진단 부스 역시 돌아온다. 전문가와 함께 본인에게 어울리는 퍼스널 컬러를 알아보고, 면접에서 호감도 높은 첫인상을 줄 수 있는 스타일링 팁도 제공받을 수 있다.

보다 친근한 분위기의 부대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KOADMEX 방문을 기념할 수 있는 셀프 사진관,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에어볼 경품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참관객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박구선 이사장은 "잡페어는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기업에게는 유망한 미래 인재를 만날 수 있는 소중한 장이다"며 "케이메디허브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미래신산업 분야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산업의 인재 기반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6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으로 인정
수질연구소 국제숙련도 시험참가, 최고수준의 분석능력을 대외적으로 인정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는 2025년 미국환경자원협회(ERA)가 시행하는 국제숙련도 시험에 참가해 전 항목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만족' 판정으로 6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국제숙련도 평가는 전 세계 분석기관이 참여해 기관의 시험분석 능력을 검증받는 국제인증프로그램으로 미지(未知)시료에 대한 분석결과를 통해 측정기관의 능력을 평가한다.

미국 ERA는 국제표준화기구 인정(ISO/IEC 17043)을 받은 국제숙련도 시험기관으로 모든 시험 항목에서 ‘만족’ 평가를 받은 기업이나 기관을 ‘최우수기관’으로 인정하고 있다.

지난 4월 시행된 국제숙련도 시험에는 전 세계 871개 기관이 참가했으며, 수질연구소는 먹는물 분야 18개 분석 항목에 대해 응시했다. 

일반물질 7개 항목(암모니아성질소, 염소이온, 불소, 질산성질소, 황산이온, 시안, 총유기탄소), 소독부산물 2개 항목(브로모디클로로메탄, 클로로포름), 금속류 5개 항목(수은, 비소, 카드뮴, 크롬, 납), 유해영향 유기물질 4개 항목(다이아지논, 파라티온, 벤젠, 페놀)이다.

또한, 수질연구소는 2020년부터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은 이후 2024년 12월 재평가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품질경영시스템과 기술능력을 재검증받아 분석결과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확보했다.

백동현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국제공인 분석 능력을 기반으로 정수장부터 수도꼭지까지 촘촘한 수질검사로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