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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소식] 저출생 극복 '함께하는 놀이마당' 성료

최병수 기자 기자  2025.06.17 09: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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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경상북도 환경의 날 기념식 울진에서 개최
신한울 3, 4호기 관련 현안 해결 속도 낸다 



[프라임경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4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프로그램 '울진 아이들 미래를 그리다: 함께하는 놀이마당’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울진지역아동센터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센터 이용 아동을 포함한 약 120명의 지역 아동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 한전KPS 한울2사업처, 한전KPS 신한울1사업소 등 여러기관이 뜻을 함께하며 후원에 나섰고, 참여 아동들은 전통 놀이문화 체험을 통해 건강하게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육아에 대한 공동체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육아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울진군과 울진지역아동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연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 분위기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을 밝혔다.

임순남 울진지역아동센터장은 "저출생 극복은 모두의 과제인 만큼, 아이들을 소중히 여기고 함께 키워가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아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전했다.

손병복 군수는 "앞으로도 저출산 시대에 대응해 아이 키우기 좋은 울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제30회 경상북도 환경의 날 기념식 울진에서 개최


울진군과 경상북도는 지난 13일 경북동해안 지질공원센터(울진군 근남면 소재)에서 '제30회 경상북도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함께 만드는 미래, 함께 그린(Green) 경북'이라는 주제로 열린 기념식은 1972년 UN 총회에서 제정된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는 것과 더불어 지난 4월17일, 경북 동해안 지역(포항, 경주, 영덕, 울진)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것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기념식은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연규식 도의원, 김정희 울진군의회 군의장, 환경단체 관계자,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서포터즈인 지오레인저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최근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기후 행동 실천 의지를 다졌다.

기념식은 환경의 날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홍보영상 소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기념비 제막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홍보영상에서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등재 과정, 향후 비전 등을 생생하게 담아냈고, 참석자들은 영상 속 경북 동해안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면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통해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 지속가능한 경북의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함께 나눴다.

한편, 경북 동해안 지역은 한반도 최대 신생대 화석산지를 보유하고 있고, 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다채로운 지형과 암석이 매우 중요한 학술적 가치가 있어, 지난 4월 17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되었으며, 이는 자연환경 보전과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모델로 지역 경제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상기후 현상과 자연재해는 이미 우리 삶의 일부로 자리잡아 그 영향은 갈수록 심각하게 다가오고 있음을 인식하고, 이는 단순한 환경 문제를 넘어서 전 세계적인 생존 위기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기념식 참석자들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명확히 인식하고, 즉각적이고 실질적인 대응을 위해 나서야 할 시점에 있다고 강조했다.

손병복 군수는 "울진군도 지질 유산을 지키고 생태환경을 보전하며,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한울 3, 4호기 관련 현안 해결 속도 낸다 
지역현안협의체 제2차 회의 개최, 39개 현안 본격 추진

울진군은 지난 11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신한울 3, 4호기 건설사업 지역현안협의체 제2차 회의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발대식에 이은 후속 회의로, 운영규정 개정(안)논의와 함께 총 39건의 지역 현안을 분야별로 단기·중기·장기 사업으로 분류하고, 조속한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7년 지역주민이 요구한 18개 현안 사항과 2023년 환경영향평가 공청회 시 논의된 사항을 포함해 지역 현안 실무협의체 회의를 통해 도출된 최종 39개 안건을 단기·중기·장기 사업으로 분류했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각 추진 사업별 기관별 역할, 재원 등을 포함한 세부 추진계획을 결정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제2차 회의는 지역 현안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신한울 3, 4호기 건설사업과 관련한 39개 지역 현안을 조속히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