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대, 경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청년고용정책 홍보 힘모아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청년고용정책 홍보
[프라임경제]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가 경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소장 양쌍봉)가 협력해 지역 청년을 위한 청년고용정책 홍보에 앞장섰다.
대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경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지난 12일 진로취업관 앞 빛 광장에서 청년정책 홍보 행사인 '청년정책 커피트럭' 행사를 함께 열었다.
이번 행사는 기말고사 기간에 청년층의 고용 정책 인지도를 높이고, 재학생들의 맞춤형 고용서비스 연계를 통해 하계방학 중 취업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민취업지원제도 △내일배움카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추천채용 구직지원 서비스 등의 청년고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특히 커피트럭을 활용한 이번 캠페인은 무료 커피와 다과를 제공하며 청년층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소통 방식으로 주목을 받았다.
김중호 대구대 취업지원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보다 쉽게 고용지원 정책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대구보건대, 수성구 4개 초등학교서 '찾아가는 동물사랑 인성교육' 성료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수성구청과 함께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동물사랑 인성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수성구청 위탁사업의 일환으로, 반려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공감 능력을 높이고, 생명에 대한 책임 있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4월15일부터 6월13일까지 수성구 내 동문초등학교, 동원초등학교, 들안길초등학교, 복명초등학교 등 4개 초등학교 30개 학급 총 638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대구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과 동물교감힐링연구소가 협력해 운영했으며, 학생들은 도우미견과의 교감을 비롯해 청진기로 심장 소리를 듣는 활동, 내장칩 리더기를 활용한 동물등록제도 체험, 유기·유실동물에 대한 이해 교육 등 다양한 실습 중심 수업에 참여했다.
이어진 편지쓰기 시간에는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자신의 언어로 표현하며 인식을 확장하는 기회를 가졌다.
박희옥 평생교육원장(간호학과 교수)은 "학생들이 동물과의 직접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과 책임감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이라며 "하반기에는 수성구청과 연계해 성인을 대상으로 도우미견과 함께하는 반려인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보건대학교 동물교감힐링연구소는 지난해 8월 반려동물보건관리학과를 중심으로 설립돼, 학교폭력 피해자나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동물 교감을 통한 치유와 재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계명대 성수진 박사과정생,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학술연구교수 선정
대구 청년 여성의 정주 경험 연구로 지역 소멸 위기 대안 모색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여성학전공 박사과정 성수진 연구자가 2025년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학술연구교수(B유형)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인문사회분야 학문 후속 세대의 안정적 연구 환경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성수진 연구자는 대구 청년 여성의 정주 경험을 중심으로 지역 소멸 위기에 대한 대안적 삶의 가능성을 탐색할 계획이다.
성수진 연구자는 그동안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사업 '전환의 시대, 지역, 여성 그리고 삶의 생산' 프로젝트에 연구보조원으로 참여해 학술대회 발표, 단행본 발간, 학술논문 게재 등 꾸준히 연구 성과를 쌓아왔다.
이번 연구는 '지방 소멸 위기 속 대안적 삶의 생산 가능성 모색: 대구 청년 여성의 정주 경험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대구의 정치·사회문화적 맥락에서 청년 여성들이 노동시장과 지역사회에서 어떻게 자리 잡는지, 왜 일부가 대구에 정주하는지를 분석하는 데 초점을 둔다.
특히 이 연구는 단순한 경제적 요인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관계적 기반을 포함한 복합적 정주 요인을 탐구한다. 대구의 보수적 지역 특성을 고려해 청년 여성들이 지역 내에서 지속 가능한 삶을 구축하는 방식을 조명하며, 지방 소멸 위기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수진 연구자는 "대구 청년 여성들의 정주 경험을 통해 지역이 단순히 소멸 위기에 처한 공간이 아니라, 청년 여성들의 삶을 조직하는 역동적 공간임을 보여주고 싶다"며 "이번 연구가 청년 정책이 '유출 방지'를 넘어 지속 가능한 지역 삶의 기반을 마련하는 방향으로 확장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