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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새 정부와 동행할 '정책 날개짓' 본격 시동

강기정 시장 주도로 서울·골목 상황실 가동, 지역 발전 교두보 마련

김성태 기자 기자  2025.06.16 16: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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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시가 이재명 정부와 손잡고 지역 발전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시는 16일 시청에서 강기정 시장 주재로 실·국장과 공공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선공약 국정과제 전담팀 회의'를 열었다.

시는 대선공약의 국정과제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선공약 서울상황실'과 '골목경제 상황실'을 구성했다. '대선공약 서울상황실'은 광주의 7대 지역공약을 중심으로 대통령실, 국정기획위원회, 중앙부처와 실시간 정책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시의 7대 공약은 △AI 국가시범도시 조성 △민·군 통합 서남권 관문공항 조성 △대한민국 대표 모빌리티도시 조성 △아시아문화중심도시 3.0시대 선언 △영산강·광주천 수변 활력도시 조성 △국가 초고자기장 연구인프라 구축 △서남권 메가시티 조성 등이다.

'골목경제 상황실'은 소비 진작, 소상공인 보호,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현장 밀착형 정책을 논의한다. 18일 첫 회의에서는 공공기관과 지역상권 간 매칭사업을 점검하고, 20일에는 공공배달앱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시는 지역 특성을 살린 대담하고 선제적인 국정과제도 제안한다. 인공지능(AI) 부 신설, AI 국가 시범도시 조성 특별법 제정, 헌법재판소와 대법원 등 사법기관의 지방 이전을 요청할 예정이다.

강기정 시장은 "광주시의 양날개 상황실은 소상공인과 광주의 목소리를 키워줄 것"이라며 "이재명 정부에서 광주 미래를 위한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과 골목상권 회복이라는 두 날개를 펴고 광주가 날아오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광주시의 이번 전략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가 정책 반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