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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소식] 빠른 장마·폭염 선제 대응…"군민안전 최우선"

강경우 기자 기자  2025.06.16 15: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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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보건소 코로나19 여름철 유행 대비…예방접종 기간 6월30일까지 연장
■하동군-안양시, 청소년 교류 행사…도농 화합, 각종 체험활동 교류


[프라임경제] 예년보다 빨라진 장마와 폭염에 대비해 하승철 하동군수는 특별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통상적으로 장마는 6월 하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나, 올해는 일주일가량 앞당겨져 신속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군은 회의를 통해 올여름 기상 전망과 부서별 재난 대비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군민의 재산과 인명 피해 최소화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장마 대책으로 건설공사장 우기 대비 배수계획, 수방대책 수립점검, 토사유실 방지 대책 등에 대한 점검 사항을 확인하고 관내 배수펌프장의 가동과 관리상태를 확인했다.

하승철 군수는 산불 피해 지역에 대해 산사태 및 급경사지 붕괴 관리 사항을 점검하고 추가 재난 발생이 없도록 피해지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강조했다.

이어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쉼터, 그늘막, 쿨링 포그 시스템 등 폭염 저감 시설 점검강화를 주문하고 여름철 고령 영농인 현장 예찰강화, 마을별 취약계층 관리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군은 여름철 자연재난 상황에 대비해 기상 상황에 따른 단계별 대응 체계를 확립하고 전광판, 마을방송 및 긴급재난문자를 활용해 재난 상황을 실시간 공유할 계획이다.

하승철 군수는 "자연재난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모든 부서가 무엇보다 사고 예방을 우선시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동 보건소 코로나19 여름철 유행 대비…예방접종 기간 6월30일까지 연장
  
하동 보건소가 최근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이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을 6월30일까지 연장한다.

현재 고령자와 만성질환자 등을 중심으로 백신 미접종자의 사망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경남도 또한 코로나19 감염이 증가하고 있어 여름철 확산에 대비하고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군은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아직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고위험군(65세 이상 고령층, 면역저하자 등)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그러면서 코로나19의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일상에서의 손 씻기, 기침 예절, 호흡기 증상 발생 시 마스크 착용 등의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예방접종은 보건소 및 위탁 의료기관에서 할수 있으며,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또는 보건소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백신 재고 상황에 따라 접종 가능 의료기관이 바뀔 수 있으니 반드시 방문 전 해당 의료기관에 문의해야 한다.


■하동군-안양시, 청소년 교류 행사…도농 화합, 각종 체험활동 교류

하동군이 6월13일~15일까지 자매도시인 경기도 안양시 청소년을 초청해 '2025년 자매결연 청소년 교류행사'를 개최했다.

이는 1996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양 지역간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것으로, 도농이 함께 어울리며 상호이해를 높이고 견문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하동중앙중학교 학생들과 안양시 청소년들이 함께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양 지역 청소년 32명을 비롯해 지도사, 교사 등 40여명은 하동의 생태·문화·전통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첫날은 지리산생태과학관 VR 체험에 이어, 저녁 시간 환영식과 어울림 마당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교류하는 화합의 장이 열렸다.

둘째 날에는 화개 녹차 박물관에서 다식 및 염색체험, 적량면 구재봉 자연휴양림에서의 목공 및 숲 체험 등 풍부한 자연학습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마지막 날은 북천 레일바이크 체험을 끝으로 참가자 간 작별 인사를 나누며 교류 행사의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