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재명 대통령은 G7 정상회의에 초청받아 참석하기로 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7일 용산 대통령실 1층 브리핑룸에서 "이 대통령은 G7 정상회의에 초청받아 참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강 대변인은 초청 받은 시점에 대해 "초청 받은 시점과 공개 여부 이런 부분은 외교적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 협의를 한 부분이기 때문에 쉽게 공개할 수 있는 내용은 아니다"며 "초청을 받았고, 그 초청에 대해 응했고, 그리고 공개하는 시점은 오늘"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강 대변인은 언론인의 전용기 탑승과 관련해 "윤석열 정부가 대폭 축소했던 대한민국 대통령 전용기 탑승 언론인 숫자를 문재인 정부 당시 수준으로 복원할 예정"이라고 밝혀 이번 G7 정상회의 참석에는 윤 정부 보다 많은 언론인이 참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캐다나에서 열리는 이번 G7 정상회의는 이 대통령 취임 후 첫 다자간 정상외교가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