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찐한 머드 한판' 보령머드축제 얼리버드 입장권 판매 시작…최대 50% 할인 혜택
[프라임경제] 충남 보령시가 대천시·보령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오는 6월10일 국민 예능 프로그램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존에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리던 대형 행사를 무창포해수욕장으로 처음 유치해, 신비의 바닷길과 보령의 자연풍광을 배경으로 펼쳐져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보령 출신 방송인 남희석이 사회를 맡으며, 박서진, 전유진, 김성환, 정다경, 윙크 등 인기 초대 가수들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본선 녹화는 6월10일 오후 2시부터 무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에 앞서 예심은 6월8일 오후 1시,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참가 신청은 오는 6월5일까지 전자메일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 문화교육과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기성 가수를 제외한 보령 시민과 관내 직장인, 학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통합 3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시민의 열정을 보여주고, 보령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청 마감이 임박한 만큼 끼와 열정을 지닌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찐한 머드 한판' 보령머드축제 얼리버드 입장권 판매 시작…최대 50% 할인 혜택
[프라임경제] 충남 보령시가 오는 7월25일부터 8월10일까지 17일간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28회 보령머드축제'의 얼리버드 입장권 판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머드체험존은 일반존, 패밀리존(키즈존), 워터파크존으로 구성되며, 운영 시간은 주중(월목)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주말(금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단, 주말에는 오후 1시30분부터 2시30분까지 브레이크 타임이 운영된다.
얼리버드 입장권은 정가 대비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되며, 일반존 기준 성인은 주중 8000원, 주말 1만1200원, 청소년은 주중 7200원, 주말 9600원이며, 패밀리존의 경우 3세 이상 14세 이하 어린이는 주중 7200원, 주말 8800원이며, 보호자는 주중 4000원, 주말 5600원이다.
워터파크존은 머드체험존 입장권(핸드링) 소지자에 한해 이용 가능하며, 성인은 일반존 입장권을 소지한 경우에만 입장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보령시민은 주중 정가에서 50%, 주말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국가유공자, 장애인(1~3급)과 동행 보호자 1인, 만 65세 이상 고령자 등은 30% 우대 할인을 적용받는다.
한편, 입장권 예매는 보령축제관광재단 누리집 내 입장권 안내 게시판을 통해 가능하며, 행사 관련 문의는 보령축제관광재단 축제관광국, 결제 및 환불 문의는 스마틱스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