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와이어드컴퍼니(대표 홍만의)는 1인 셀러들의 마케팅 운영·콘텐츠 관리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4일 와이어드컴퍼니에 따르면 이번 추가된 와이어디 멀티링크는 인스타그램 연동 기반의 큐레이션 기능과 자동 알림 설정을 통해 콘텐츠와 판매 활동을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고도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인스타그램 블록 기능이다. 셀러는 자신의 게시글을 주제별로 분류해 직관적인 방식으로 큐레이션할 수 있다. 과거 공동구매 후기나 상품 정보를 손쉽게 정리해 노출할 수 있다어 콘텐츠 자산 재활용·브랜드 일관성 유지 등이 가능하다.
또한 일정 블록 기능을 통해 셀러가 설정한 시간에 맞춰 신청자에게 자동으로 안내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는 환경도 마련됐다. 공동구매·라이브커머스 운영에서 타이밍을 놓치지 않도록 지원하는 자동화 마케팅 도구로 기능한다.
'캠페인 찾기' 기능은 셀러가 플랫폼 내에서 직접 공동구매 상품이나 브랜드 캠페인을 탐색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브랜드 측의 제안이나 플랫폼 중개를 통해서만 협업이 가능했다. 이제는 셀러가 자신의 채널 특성과 타깃에 맞춰 능동적으로 캠페인을 선택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됐다.
홍만의 대표는 "누구나 인력이나 자본 없이도 커머스를 시작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기능을 계속해서 고도화하고 있다"며 "콘텐츠 자산화와 협업 기회 확장이라는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셀러들이 더 적은 리소스로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와이어드컴퍼니는 IBK기업은행(024110)의 창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마포10기 졸업기업으로, 탭엔젤파트너스가 함께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