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북 제천시가 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제천 일품육'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제1회 제천일품육 축제'를 오는 6월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제천 모산비행장에서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제천시 축산단체협의회가 주최하며, 제천 일품육의 전시와 판매, 시식, 홍보가 함께 진행된다. 특히,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신뢰할 수 있는 품질의 축산물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에서는 우수 축산물 전시와 함께 최대 40% 할인(부위별 상이) 판매가 이루어지며, 방문객들이 제천 축산물의 맛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시식장도 마련된다.
더불어 행사장 주변에서는 지역 가수 및 버스킹 공연, 장가자랑 대회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져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제천시 축산단체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제천시 우수 축산물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소비자에게 '제천 일품육'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축산업 발전과 소비자와의 소통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