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르노코리아가 올해 5월 한 달 동안 내수 4202대, 수출 5658대로 전년 동월 대비 47.6% 증가한 총 9860대의 판매실적을 거뒀다고 2일 밝혔다.
르노코리아의 5월 내수판매는 3296대가 팔린 그랑 콜레오스가 나홀로 견인하며 전년 동월 대비 121%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또 아르카나가 전년 동월 대비 51.2% 감소한 461대로 힘을 보탰고, QM6는 48.7% 감소한 390대가 판매됐다. 여기에 마스터는 74.8% 감소한 38대, SM6는 62.2% 감소한 17대를 판매하는데 그쳤다.
수출은 아르카나가 전년 동월 대비 3.0% 증가한 4198대, 그랑 콜레오스 1460대를 포함해 총 5658대로 전년 동기 대비 18.4% 늘어났다.
특히 그랑 콜레오스는 5월 한 달 동안 △멕시코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중남미 및 중동 지역 13개 국가향 초도 수출물량을 선적했다.
그랑 콜레오스는 르노의 유럽 이외 글로벌시장 공략 전략인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International Game Plan) 계획의 핵심 모델 중 하나로, 중남미와 중동을 시작으로 향후 아프리카 지역으로도 수출 시장을 확대해 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