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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2025년 국가어항관리 안전보건 및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 성료

44명 직원 참여…디지털 혁신 교육과 소통 강화로 현장 안전 체계 확립에 박차

오영태 기자 기자  2025.06.02 15: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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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은 지난 5월28일부터 29일까지 충남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2025년 국가어항관리 안전보건 및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국가어항관리사업을 담당하는 본사 및 지사 직원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항시설물 안전점검과 유지보수 역량 강화, 디지털 도구(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혁신 교육, 본사와 지사 간 소통강화를 통한 업무 개선을 목표로 진행됐다.

첫날 개회식에 이어 안전보건 세션에서는 사업장별 안전보건의무, 도급·시공사 합동점검 매뉴얼 등이 공유되었으며, 디지털 업무혁신 특강에서는 생성형 AI와 드론을 활용한 측량 및 점검 사례가 소개됐다.

전한승 어항본부장은 "워크숍을 통해 직원 간 소통과 협동심이 증진되고, 업무 효율성도 크게 향상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논의된 내용을 현장에 적극 반영해 안전 체계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올해 말까지 국가어항관리사업의 성과관리 지표 점검 및 목표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