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당진시의회(의장 서영훈)는 지난 29일 '제119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120회 임시회를 오는 6월5일부터 30일까지 26일간 개최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기 운영과 주요 일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의회운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6월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6월9~10일 조례안 심사, △6월11~13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6월19~27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6월30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될 예정이다.
김봉균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 임시회는 시정 운영의 방향성과 예산 집행의 타당성을 점검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가 포함된 만큼, 집행부는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시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시의회는 시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회기 운영에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