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김철우 보성군수가 지난 27일 장흥군에서 열린 '6.3 대선 투표참여 독려 행사'에서 세련되고 화사한 복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김영록 지사는 흰색 콤비에 청바지를 매치해 젊은 감각을 뽐냈고, 김철우 군수는 화사한 체크무늬 재킷에 밝은 톤의 바지를 입고 나와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
기자가 김영록 지사에게 "무슨 일 있으세요? 너무 젊어 보입니다"라고 덕담을 건네자, 김 지사는 "좀 더 젊어 보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재치 있게 화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행사는 전라남도와 전남시장군수협의회가 민선 8기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임시총회를 겸해 개최되었으며, 지역 핵심 과제의 새 정부 정책 반영을 위한 노력과 도민들의 투표 참여를 호소하는 자리였다.
총회에는 김영록 지사를 비롯해 전남 22개 시·군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건의문' 공유 및 '투표 동참 공동담화문' 발표 등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