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진짜 대한민국' 국민대통합위원회에 이재명 대표의 멘토 이해학 성남주민교회 원로목사가 합류했다.
이해학 목사는 28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대통합위원회 세대융합성장본부 출범식에 참석해 합류 의지를 밝혔다.
그는 "40대 초반 불의에 맞섰던 이재명의 모습이 생생하다"며 "위기의 시대를 극복하고 국민과 함께 통합의 힘으로 진짜 대한민국을 건설하기 위해 작은 벽돌 하나를 쌓는 심정으로 참여했다"고 강조했다.
이해학 목사는 이재명 대표와 깊은 인연을 가진 인물로, 2004년 성남시의회 갈등 속에서 이 후보의 활동 무대였던 성남주민교회 담임목사였다.
김민석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빛의 혁명에 참여했던 국민의 역할을 통합의 에너지로 전환하겠다"며 이해학 목사의 합류를 환영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국민대통합위원회는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사회 통합을 목표로 한 선대위 조직으로, 각계 원로 및 시민사회 인사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향후 이 위원회는 정치적 분열을 극복하고 국민 통합의 새로운 모멘텀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