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구복규 화순군수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군민들에게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국가의 중대한 순간, 한 표의 힘을 강조하며 민주주의 실천을 촉구했다.
구복규 화순군수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군민들에게 투표 참여를 간곡히 요청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중대한 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한 표가 정의를 세우고 경제를 회복시키는 역사적 선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12.3 불법 비상계엄 사태로 헌정 질서에 큰 상처를 입은 대한민국은 심각한 국정 혼란을 겪었다. 경제성장률 0% 전망 속 민생은 도탄에 빠졌고, 사회적 갈등은 날로 심화됐다.
구 군수는 "이럴 때일수록 국민 주권의 실현이 절실하다"며 "투표는 헌법이 보장한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라고 말했다. 특히 "화순에서 시작되는 변화의 불씨가 전국적인 혁신의 횃불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투표 참여를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도 제시했다. △사전투표 기간 기업과 기관 근무시간 조정, △자영업자 간 상호 협력으로 투표 시간 확보, △청년층 투표 독려, △거동 불편한 이웃 동행 지원, △가족·지인·이웃에게 투표 권유 등을 당부했다.
"한 사람의 참여는 작은 불씨지만, 군민의 마음이 모이면 큰 횃불이 됩니다." 구 군수의 호소는 지역의 변화를 넘어 국가의 미래를 바꾸는 힘이 군민의 투표에서 비롯된다는 믿음을 담고 있다.
이번 대통령 선거는 국가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현명한 선택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다.
제21대 대통령 선거는 6월3일에 치러지며, 사전투표는 5월29일과 30일 양일간 실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