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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지구 '마지막 민간 분양' 대성베르힐, 가격도 합리적

서울 분양가상한제 프리미엄…교통‧교육‧상업‧개발 모두 갖춘 희소성 확보

전훈식 기자 기자  2025.05.28 11: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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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서울 고덕 강일지구 마지막 민간 분양단지 '고덕 강일 대성베르힐'이 본격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디에스종합건설이 시행, 디에스종합건설‧대성베르힐건설이 시공하는 '고덕 강일 대성베르힐(이하 강일 베르힐)'은 서울 강동구 상일동 일원에 위치한다. 규모도 지하 2층~지상 15층 13개동 전용 84·101㎡ 613세대로 조성된다. 주택형별 세대수는 △전용 84㎡A 173세대 △84㎡B 126세대 △84㎡C 130세대 △101㎡ 184세대다.

강일 베르힐이 들어설 고덕 강일지구는 택지개발지구로, 대규모 주거단지를 비롯해 상업‧업무‧교육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특히 분양가상한제에 따라 시세보다 합리적 가격이 기대되고 있다. 

분양 일정은 6월2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순으로 진행한다. 이어 6월12일 당첨자가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7년 10월이다. 

우선 강일 베르힐은 우수한 교통 환경을 자랑한다. 

지하철 5호선 강일역이 도보권에 자리한 '역세권'으로, 여의도‧광화문‧마곡 등 주요 도심을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상일IC‧강일IC과도 가까워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으로 차량 이동도 수월하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단지 주변에는 코스트코‧이마트‧스타필드 하남 등 대형 상업시설이 자리한다. 최근에는 이케아 강동점이 개장했으며, CGV도 입점해 주거 편의성이 한층 향상됐다. 여기에 단지 맞은편 근린생활시설 용지도 위치해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강동경희대병원 및 강동아트센터 등 의료·문화시설도 인접하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는 게 현지 평가다. 

단지 바로 앞에는 (가칭)강솔초 강현캠퍼스가 오는 2029년 3월 개교 예정이다. 또 강명초‧강명중‧강일고 등 다양한 학군도 가까이 위치하고 '명문학군' 한영외고와 배재고 등도 가깝다.

한편 강일 베르힐은 차별화된 설계와 다양한 커뮤니티도 주목되고 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한 동시에 모든 세대에 개발형 발코니를 적용헤 주거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단지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한 각종 체육‧레저 관련 시설과 함께 △어린이케어센터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신뢰성 높은 브랜드 가치도 관심사다. 

강일 베르힐은 '대성베르힐' 브랜드가 처음으로 서울에 선보이는 분양 단지다. 디에스종합건설·대성베르힐건설은 그동안 인천 영종과 검단신도시, 루원시티, 경기 양주 옥정지구 등 수도권 곳곳에서 성공적으로 분양을 완료한 바 있다. 또 부산 에코델타시티와 일광지구, 광주 첨단2지구 등 지방 주요 지역에서도 활발한 분양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